오는 4.10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석형 예비후보(전 함평군수)는 4일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은 특혜공천이고 기준 없는 황제·밀실·셀프 공천이다”고 비판하면서 “민주당을 탈당했다”고 밝혔다.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4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가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3인 경선으로 재심 결정을 의결한 사안을 최고위원회가 기각하고 이개호 의원을 단수 공천한 것은 밀실야합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이개호 의원(정책위의장)은 도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한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재심 결정을 기각했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재심위는 지난달 20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이개호 정책위의장 단수 공천을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 3인 경선으로 의결했으나 오늘 최고위가 기각하고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 측에서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권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27~30일 군수, 도의원, 장성군의회 의원 8명, 수행 공직자 2명 총 12명이 일본 여행을 다녀왔는데 여행 과정에서 선거법위반 혐의가 포착돼 이들을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김한종 군수, 박현숙 도의원, 장성군의회 8명 의원 전원, 수행 공직자 2명 등 12명이 3박4일 일본을 다녀왔는데 수행한 공직자의 경비를 대납한 것이 사실로 확인돼 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에 있고 조사 후 고발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29일까지 관계인 조
장성군선관위는 A군의원이 선관위의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기부행위를 반복하다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군의원은 평소에 요구르트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반복적으로 돌려오다 선관위로부터 경고를 수차례 받았다. 최근에는 명절에 지역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렸고 심지어 택배로도 선물세트를 배송했다.A군의원은 선관위에서 인지한 사항에 대해서 사실임을 인정했지만 선거법 위반인지는 몰랐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제한)에 해당된다. 이 법에는 “국회의원·지방의회의원·지방자치단
북이면행정복지센터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월 29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이번 위문대상자 류정술(87세/모현마을)씨는 1919년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류상순의 후손이다.류현성 북이면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며 “장성군 북이면 삼일사에 새겨진 격렬했던 항거 정신이 끊이지 않고 길이 계승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삼일사는 류상설 외 12인 열사의 혼이 깃든 위패가 봉인된 전남을 대표하는 현충시설이다.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0개 조합 중 3군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했다.장성신협은 또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3연패 대상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0년도에도 전국 경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2021대한민국 상호금융대상 베스트뱅커로 선정되었으며, 2022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지난해 국도변 경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천막과 흙이 담긴 톤백 100여개가 방치되고 있어 오히려 일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장성정수장 주변 국도 1호선 법면(경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두 곳을 천박으로 덮었다. 우기가 끝나면 제거했어야 했는데 그대로 방치돼 초목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경사면에 자라는 초목은 표층 흙을 고정시켜 경사면을 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또 경사면에서 토사가 도로로 침범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이 담긴 톤백 100여개를 경사면과 도로 사이에 설치했는데 해가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에 반발한 김영미·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의 재심이 받아들여져 최고위원회의 최종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뉴스핌 보도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단수공천을 받았던 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의 공천 심사 결과를 번복했다.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해당 지역 예비후보들의 경선을 요구하는 재심 신청을 인용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
장성군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소농직불금은 △신청농지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8일 장성~담양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교통신호체계를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점검하였다.이날은 지역주민, 도로교통공단, 장성군 등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점검으로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신호주기, 과도한 신호대기로 법규위반을 조장하는 장소 등 신호체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 2대를 교체하고 8개 교차로를 신호연동화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성경찰이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금번 합동점검은 6회차를 맞이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지난 24일 김한종 군수를 비롯한 군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컴 투 장성군가족센터’ 주제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은 2024년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홍보영상 시청, 올해 다짐을 담은 족자 펼치기 퍼포먼스, 2부는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가족사랑 국악 공연 ‘앙상블 더류’ 팀의 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 갑진년 기념 SNS이벤트 ‘반가워~용’과 사진 찍기, 신규사업안내, 새해 다짐 느린우체통,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가족센터, 나눠
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예비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결사 투쟁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공관위가 발표한 7차 공천심사 결과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결정에 반발하며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100여 명의 지역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개호 불공정 단수공천 철회•공정 경선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상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호남 지역은 경선
장성읍청년회(회장 강현민)는 지난 26일 지역청년회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성군청년재능나눔협의회와 함께 누룽지 100kg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장성지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잊혀져 가는 청년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강현민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드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강이원 지회장은 “요즘 보기 드물게 장성읍청년들은 호국안보 의식이 강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장이 되어야 할 민주당 경선이 지역국회의원의 욕심으로 무산되려 하기에 당과 당원과 지역민을 위하여 26일 민주당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였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경선이 8년간 없었다” 말하고 “이번 총선 또한 이개호 정책위의장에게 주려는 것이 민주주의냐, 이개호 정책위의장 본인이 본인을 공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자격증 양도‧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 관련법 위반 행위다.중개사무소 내 등록‧자격증 게시 여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록인장 사용 여부 등 의무사항도 함께 점검한다.점검 중 중대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조사하고, 검찰청에 송치하는 등 적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
장성군이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무상 지원한다.영농부산물을 자체 소각하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아가면 자칫 산불, 농가 화재 등으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장성군은 영농 준비기간 중 파쇄단을 구성해 부산물을 무료로 처리해 준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참깨, 들깨로 산림과 100m 이내에 위치한 고령농 등 취약농업인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7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뜻하지 않은 막대한 피해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하면 산술적으로 압승할 수 있다는 여론이 돌고 있어 “무소속 단일후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10 국회의원선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에서는 김영미, 박노원, 이석형 후보가 작년 12월 중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금까지 3개월 동안 4개 군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세 예비후보의 존재를 무시하고 지난 25일 이개호 현직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이에 세 후보는 납득할 수 없는 밀실공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6일 지역봉사모임과 함께 장성군 누리타운 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먹는 자장면이 너무 맛나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을을 전했고, 작은 글씨 보는 게 힘든 노인분들을 위해 장성경찰서에서 준비한 휴대용 LED 돋보기를 받아들고 “이젠 신문도 마음껏 볼 수 있다”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명해드리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보이스피싱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각오를 다졌다.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에 반발하면서 “경선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경선 후보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여러 후보를 공천 배제해 이개호 의원에게 단수 공천을 준 것은 불공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공천이다”면서 “죽기를 각오하고 반드시 이겨내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