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이면행정복지센터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월 29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위문대상자 류정술(87세/모현마을)씨는 1919년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를 중심으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유공자 류상순의 후손이다.

류현성 북이면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었다.”며 “장성군 북이면 삼일사에 새겨진 격렬했던 항거 정신이 끊이지 않고 길이 계승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일사는 류상설 외 12인 열사의 혼이 깃든 위패가 봉인된 전남을 대표하는 현충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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