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상(2020년, 2023년) 올해로 2번째 달성
광주전남 종합평가 2018-2020년 ‘대상 3연패’ 달성
2023년 자산1,735억, 조합원 7천명 넘어 초고속 성장, 경영 1등급 지속
전청옥 이사장 “33년 연속 흑자경영! 초심을 잃지 않겠다”

왼)김종문 장성읍점 지점장, 김영하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청옥 이사장, 이유선 서기, 김우진 첨단점 지점장
왼)김종문 장성읍점 지점장, 김영하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전청옥 이사장, 이유선 서기, 김우진 첨단점 지점장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0개 조합 중 3군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또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3연패 대상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0년도에도 전국 경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2021대한민국 상호금융대상 베스트뱅커로 선정되었으며, 2022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도 높은 점수로 인증패를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1991년 1월 109명의 조합원 출자금 7천만원으로 창립됐다. 당시 명칭은 북이신협이었다. 면민 호응에 힘입어 창립 10년 만에 자산 100억원을 돌파했고 2007년 북이신협에서 장성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북이본점을 시작으로 장성읍점은 2012년 개점, 광주 첨단점을 2022년에 신규 지점을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최근 제8회 대한민국 금융의 날 시상식에서는 장성신협 실무책임자인 김환수 전무는 금융계 가장 권위있는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전국 실무책임자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하였다. 또한 2023년도 우수직원으로 이유선 서기가 선정되어 중앙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장성신협은 카드론, 사채 등 고금리에 허덕이는 금융소외자인 저소득, 저신용 서민에게 보증부 서민대출인 햇살론대출과 8.15대출을 적극 취급해왔다. 이에 전국신협을 대상으로 자본 적정성, 자산 건전성, 수익성, 유동성 등을 평가한 결과 종합경영등급 1등급으로 꾸준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왔다. 내실있고 안정적인 외적인 성장도 가파랐다. 조합원이 창립 당시 109명이었지만 지난해 말 현재 7,563명으로 70배 급증했다. 자산은 2023년말 1,735억으로 지난해보다 270억 성장을 하였으며, 33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올해는 출자배당을 4.1% 실시했다.

2023년도 장성신협은 조합 외적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환원사업을 다양하게 전개했다.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동화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사업, 소상공인 어부바 플랜, 소외계층 및 청소년 대상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친환경 전주한지로 행복한 집 프로젝트 실시, 장학금 전달, 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한 취약계층에 이불 20세트를 장성군가족지원센터와 북이면행적복지센터에 각각 기부했다.

전청옥 이사장은 “조합원님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합원,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겠다는 말과 함께 초심을 잃지 않겠다. 조합원의 기쁨과 슬픔에 언제나 함께 하며 지역과 동반성장하고 언제나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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