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이석형 후보측 분노…탈당 후 단일 후보로 맞설지 관심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가 오락가락한 가운데 이개호 의원(정책위의장)은 도로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2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가 의결한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재심 결정을 기각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재심위는 지난달 20일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이개호 정책위의장 단수 공천을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 3인 경선으로 의결했으나 오늘 최고위가 기각하고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 측에서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면서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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