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지난 2일 재개장했다.‘장성호 수변길마켓’은 3월부터 12월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운영되는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신선 채소와 과일, 두릅, 고로쇠부터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춰 이목을 끌고 있다.주말 평균 3000~4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 관광수요를 농산물 판매와 연계해 호응이 높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낸 뒤 돌려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장성군과 상무대 육군기계화학교의 상생협력 행보가 이목을 끈다.군은 5일 육군기계화학교 내 ‘아머카페’에 ‘장성로컬푸드 안테나숍’을 열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장성산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농식품 등을 판매한다.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과 우수 농특산물 소개 등 홍보 창구 역할도 맡는다.‘안테나숍’ 개장에 앞선 4일에는 (재)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센터와 육군기계화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로컬푸드 소비 촉진 및 지역자원 공동 이용 △먹거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이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0개 조합 중 3군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상을 수상했다. 장성신협은 지난 2월 28일 열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했다.장성신협은 또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3연패 대상 수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2020년도에도 전국 경영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였을 뿐 아니라, 2021대한민국 상호금융대상 베스트뱅커로 선정되었으며, 2022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설재경)은 22일 조합원과 산주·임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조합원과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 기술지도이다.교육은 표고버섯 품종의 이해와 종균의 접종, 재배의 전체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버섯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교육자들이 대부분이며 열성적인 질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설재경 조합장은 “표고버섯 임가의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하고 임업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장성에서 비닐하우스 90평짜리 2동에서 두릅 촉성재배로 두 달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그 주인공은 귀농 9년 차인 임업후계자 김창신 씨다. 삼서면 두월리에 있는 김씨의 비닐하우스 두 동에는 20만 주 두릅나무에서 새순이 빽빽하게 올라와 수확이 한창이다. 2월 21일 현재 소비자가격이 1kg에 45,000원에서 50,000원으로 형성돼 있다. 김씨는 전량 서울 가락시장에 납품하고 있다.장성에서 노지 두릅 수확은 4월 중순이 넘어야 시작돼 4월 말경에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뤄진다. 하지만 가격이 20,00
장성군이 음식 콘텐츠 개발로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미식 관광도시’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군은 토종 농산물 생산농가 조직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잘 보존된 토종 종자로 재배한 토종 농산물은 전통적인 ‘한국의 맛’을 구현하는 데 알맞은 식재료다. 재배 과정에선 화학비료나 농약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전통농법을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한다.국내 환경에 잘 적응된 품종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강한 생명력을 지녀 병충해가 발생하더라도 씨앗을 남길 수 있다.다양한 품종을 적은 양으로 재배하기 때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장성사과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장성군에 따르면, 최근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장성사과를 사용한 ‘장성사과즙’ 제품이 출시됐다. ‘뚜레쥬르’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빵가게다.‘뚜레쥬르’ 장성사과즙은 물을 단 한 방울도 첨가하지 않은 순수 사과즙이다. 명품으로 잘 알려진 장성사과의 맛과 영양을 오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축령산, 백암산, 불태산 등 명산에 둘러싸여 있는 장성군은 맑은 공기와 일교차, 풍부한 일조량을 지녀 과일 재배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특히 장성사과는 전국적
백양사농협(조합장 장영길) 비상임 감사에 김요현(76세), 이동형(59세) 후보가 당선됐다.백양사농협은 1일 비상임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를 치렀다. 김요현, 이동형, 전일규 후보가 출마해 김요현, 이동형 후보가 당선됐다.
장성군이 △점포경영개선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차액 보전 △신용보증수수료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 5개 분야로 구성된 ‘2024년 상반기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외벽 도색, 가게 내부시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1년 2월 1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경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점포임대료’ 지원 대상이 되면 1년간 최대 400만 원까지 점포 임대료를 지원받는다. 초기 창업자를 포함해 2021년 1월 31일 이
고향사랑기부제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장성군은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장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총 모금액은 5억 3000만 원에 달한다. 답례품으로는 1억 2000만 원 가량이 제공됐다.장성군은 백양사 템플스테이, 명장의 맞춤형 목공예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자와 지역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
백종원 대표가 창업한 ㈜더본코리아는 전 노인복지회관 건물에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가 입점할 예정으로 장성군과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갔다고 장성군은 밝혔다.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장성센터 개원은 앞선 9월 장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다.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는 예산군 예산상설시장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장성읍 문화로 110번지에 위치한 전 노인복지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건물로 장성군 평생교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한 장성 고로쇠 수액이 본격 수확철을 맞이했다.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은 고로쇠 수액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입암산과 백암산 자락에서 자라난 고로쇠나무 6000여 그루가 연간 14만 리터 규모의 수액을 선사한다.고로쇠 수액에는 칼슘과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골리수’라 불리기도 한다.장성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큰 청정 환경에서 채취해 맛과 향이 진하다. 특히, 목 넘김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이 남다르다. 수액 채취를 기다리는 단골 고
장성군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군은 11일 서울 조계사에서 ‘장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자체 브랜드 제품인 ‘365생프리미엄쌀’과 장성사과, 배, 딸기, 포도, 곶감, 꿀 등 50여 종의 장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남광역연합사업단, 북하특품사업단이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했다.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홍보도 병행했다.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장성 우수 관광명소도 소개
장성군이 새해 들어 첫 번째 아열대과일 수확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레드향’이다.‘레드향’은 감귤보다 알이 크고 조금 더 붉은 빛깔을 띤다. 껍질을 벗기면 특유의 상큼한 향이 퍼진다. 맛은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13브릭스(brix)에 이를 정도로 달다. 특히,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과즙이 풍부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비타민 씨(C)와 피(P)가 함유되어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장성지역에선 11농가 3.1헥타르(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오는 2월까지 70톤(t) 가량 수확할 수 있을
장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어업,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종사 중인 경영주다.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었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신청은 신청서, 이행서약서, 경영체등록증명원 등 필요서류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가축유통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최근 전라남도 균특공모사업인 ‘2024년 가축유통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도비 포함 사업비 18억 원을 지원해 황룡우시장을 이전하고 현대화된 가축시장을 건립할 계획이다.1968년 황룡시장에 개장한 황룡우시장은 연평균 8000두의 소가 거래되는 장성의 대표 가축유통시설이다. 그러나 지은 지 50년이 지나며 노후된 시설이 문제로 부각됐다. 우시장 이용 농가는 물론, 주변 민가나 상가도 악취와 소음으로 고통을 겪었다.새롭게 건립되는 가축시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상무대 학교장, 급양 관계자, 지역 내 청년 셰프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앞선 9월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은 장성군은 지역특화음식 개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조한 바 있다. 이번 품평회는 장성군이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추진 중인 ‘상무대 지역상생급식 제철농산물 활용 메뉴기획 및 개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품평회에선 장성산 식재료를 활용한 30여 가지 메뉴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새싹삼 누룽지 갈비탕, 차돌 된
장성군이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52억 원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유지 등 공익적인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 농업인 지원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헥타르(ha) 이상 0.5헥타르 이하 △농촌 3년 연속 거주 △3년 영농 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다. 가구당 120만 원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농업인으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적용 단가에 따라 직불금을 받
장성군이 ㈜현진기업, ㈜제이엔티, ㈜천연스토리 3개 사(社)를 올해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장성군은 지역 내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기술 증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지식‧산업 재산권과 디자인‧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품질 인증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성군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하고, (재)전남테크노파크는 기술 지원을 책임진다.장성군은 앞선 6월 (재)전남테크노파크에서 3명의 외부 평가위원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전라남도는 2024년 학사농업인 육성사업을 추진을 위해 오는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학사농업인 육성사업 대상자는 전남도내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50세 이하 농업인 중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 또는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자 ▼비 농수산계열 2년제 대학 이상을 졸업하고 2년 이상 영어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다.지원액은 1인당 2억원 이내 연 1%(시설 3년거치 10년 균분 상환, 운영 2년거치 5년 균분상환)로 융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후 사업비(전라남도 농촌진흥기금) 소진시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신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