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8일 장성~담양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교통신호체계를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점검하였다.

이날은 지역주민, 도로교통공단, 장성군 등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점검으로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신호주기, 과도한 신호대기로 법규위반을 조장하는 장소 등 신호체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 2대를 교체하고 8개 교차로를 신호연동화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성경찰이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금번 합동점검은 6회차를 맞이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후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현장 합동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를 반영하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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