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농림사업 신청하세요!” 식량, 원예, 축산분야 등 98개 사업 대상, 14일까지 신청 장성군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림수산사업을 발굴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내달 14일까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업 관련 산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12년 농림수산산업 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2012년 농림수산산업은 농업인·생산자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사업을 신청해 추진하는 자율사업 67개와 국가 또는 지자체·정부투자기관 등이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사업 31개 총 9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
새해 여는 신년참배 행사 가져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참여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신년참배행사가 3일 있었다. 장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열린 이날 신년참배행사에는 김양수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3·1기념탑, 기삼연 대장 순국비 순으로 참배를 했다.
김상복 군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농업은 물론 교육, 복지, 문화, 체육 등 모든 분야가 조화롭게 발전하고 남녀노소 단 한 분이라도 읍면과 산간·오지 어느 지역도 소외받지 않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부정적인 사고를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고 아집과 독단을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여 소통과 화
장성닷컴 ‘2010년도 10대 뉴스' 백호의 우렁찬 포효속에 시작됐던 경인년(庚寅年)도 거의 막바지다. 우리지역에서는 올 한해 어떤 일들이 주민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뒀는지 ‘장성닷컴 10대 뉴스'를 되돌아 본다. -편집자 주- 1. 민선 5기 김양수호 출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김양수 후보가 민선 5기 군수로 당선됐다. 늦은 밤까지 이어진 개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지만, 결국 김양수 후보가 이 청 후보를 700여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김 양수 당선자는 당시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식을 접하고 지지자들과 함께
군, 종무식 취소 ‘대설피해 지원에 온힘’농작물과 시설물 관리해 만전 당부장성군이 종무식을 취소하고 대설피해 지원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밤새 내린 대설로 전 공무원이 새벽에 비상소집 되어 주민 통행이 잦은 인도와 대중장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하느라 예정되었던 2010년 종무식 행사를 취소했다. 또한 공무원들은 11개 읍면에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하우스 농가 등을 현장 방문해 하우스와 지붕에 쌓인 눈을 치우는 등 부족한 일손을 거들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군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인해 주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작업 등 대
박형구 조합장과 김영재 직협회장이 봉사활동에 쓰여질 라면 800상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성농협직협, 연말연시를 훈훈하게500만원상당 라면 경로당에 전달장성농협 직장협의회(조합장 박형구, 회장 김영재)는 31일 ‘연말연시 지역사랑 사랑나눔행사’ 일환으로 5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성농협직협은 매월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해 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를 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단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농업·농촌 환경과 소외된 지역민을 위해 큰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김양수 군수 2010년도 송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2010년이 서서히 저물가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 해도 다사다난하고, 명암이 교차된 1년이었습니다. 국가적으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 국위를 크게 선양했지만,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후 한반도 정세가 매우 불안합니다. 지역적으로는 변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민선5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시작됐습니다만, 연초부터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벼를 비롯한 농작물의 수확이 감소됐고 지역경제는 아직도 침체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한 해를 마감하는
군청 공무원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공직자 06시 비상소집 “제설작업에 진?굇芙?마지막 날, 제설작업 일손돕기로 마무리 장성군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평균 31.7cm(31일08시현재)의 눈이 내려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31일 새벽 03시20분 김양수 군수는 군청에 출근해 군청 산하 읍면 공직자들의 비상소집을 명령했다. 06시부터 공무원들은 관공서 주변과 시가지 도로와 인도에 수북이 쌓인 눈을 치우느라 안간힘을 썼다. 상가 앞에서는 주민들도 공무원과 함께 제설작업에 동참해 진땀을 뺐다. 08시
장성군의회 김상복 의장 송년사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양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꿈과 희망으로 맞이했던 경인년 한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금년 한 해 동안 우리 군 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애정 어린 충고를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내년도 우리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민선자치 이후 가장 많은 국·도비를
은행원의 재치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막아 백양사 농협 임완수 은행원 전화금융사기에 처한 주민의 피해를 은행원의 재치로 막아낸 일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10시경, 북이면에 거주하는 홍(63) 모씨는 우체국직원이라며 카드발급여부를 물어본 뒤 카드발급에 대해 경찰서 문과장이 전화를 할 터니 기다리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어 경찰서 문과장이란 자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 같은데 예금을 보호해 줄 터니 시키는 대로 하라”며 “현재 통장 잔액을 계좌이체 해라”고 말했다. 홍씨는
장안 2리, 복지회관 문 열어 주민 숙원으로 30일 준공식 가져 장성읍 장안 2리에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다목적 복지회관이 30일 문을 열었다. 장안리 202-14번지에 자리를 잡은 복지회관은 660㎡(약 200평)의 대지면적에 90.34㎡(약 27평)의 벽돌, 콘크리트경사슬래브 구조로 올해 8월 추진위원회가 결성된 뒤 9월 18일 첫 삽을 떠 약 3개월 만에 준공됐다. 전경열 이장은 “복지회관이 준공될 때까지 도움을 주신 행정이나 각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일을 하는 동안까지 어른신을 잘 돌보는 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리피해 재난지원금 14억 원 확보 지원금 도내 최고…농가당 피해면적에 따라 최고 4백만 원 지원 신속한 피해조사와 정부에 재해 건의 등 적극적 행정의 성과 지난 10월 기습한파로 인한 된서리에 손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14억 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습한파로 인해 단감, 떫은 감 728.3ha에 낙엽, 동해피해가 발생해 피해 정밀조사 등 신속한 행정처리로 14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피해별 재난지원금은 떫은 감 231 농가에 2억 4천만 원, 단감 950 농가에 11억 7천만 원으
남면, 주민참여 ‘숨은 쓰레기 찾기 캠페인' 전개 녹색농촌 조성에 주민 ‘앞장', 사회단체 등 동참 녹색농촌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남면사무소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도로변 등에 무단 투기된 숨은 쓰레기 찾기 운동에 지역주민과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남면에서는 지난 12월 초에 숨은 쓰레기 찾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10여일 간 인적이 드문 도로변과 농로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강병래계장, 김희수주무관 정년퇴임 35년의 공직생활 마무리 해 35년의 공직생활을 해온 강병래(58·녹지6급)계장과 김희수(58·기능6급)주무관의 정년퇴임식이 28일 실과장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강병래 계장은 지난 1976년 10월 공직자생활을 시작, 34년 2개월의 재직기간 동안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돼 정부포상과 대통령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김희수 팀장은 지난 1976년 1월 공직자생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년의 재직기간 동안 업무유공자로 선발돼 도지사상과 대통령상인 옥조근정훈장을 수
장안 1리 마을회관 문 열어 심일선씨 회관부지 기증 주민정성 기금 무려 4천6백여만 원 장성읍 장안 1리에 다목적 복지회관이 29일 문을 열었다. 장안리 116-1번지에 자리를 잡은 복지회관은 331㎡(약 100평)의 대지면적에 81.43㎡(약 24.6평)의 벽돌, 콘크리트경사슬래브 구조로 준공됐다. 복지회관의 부지는 심일선(89) 옹의 기증으로 회관건립의 기틀이 마련됐으며 여기에 마을주민 68명이 마음을 모아 4,600여만 원의 건립기금을 마련되기도 했다. 마을 주민들은 준공식을 맞아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마을 잔치를 벌였다. ▲
북이면 기관·단체·독지가 훈훈한 사랑 릴레이 복지 사각지역에 따뜻한 손길과 나눔 활동 이어져 북이면에서는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의 사랑 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어느 해보다 사랑과 봉사가 가득 찬 해로 마무리되고 있어 다가오는 새해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북이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영천, 김미순)에서는 12월 28일 눈비가 내리는 가운데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며 불편한 몸으로 홀로 살고 계시는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 4세대를 직접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영천 대장과 김미순 대장은 “실질
장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신선 농산물 맛보세요! 31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서 판촉행사 365생 농산물 등 전시 판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우리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우수 농산물 판촉전이 열렸다. 이번 판촉전은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주관으로 광주 신세계백화점 지하 식품코너에서 오는 31일까지 장성사과, 곶감 등 우리지역엣 생산된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선보인다. 이는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광주시민에게 알리고 대형 유통업체 판로를 개척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장성의 내로라하는 대표 농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주요 품목은
삼서면 평강교회, 사랑의 이웃돕기 쌀 기탁 어려운 이웃 28가정에 백미 전달 어려운 이웃과 연말연시를 따스하게 보내고 싶다며 자신의 넉넉하지 않은 생활여건에도 사재를 아껴 백미 28포(100만 원 상당)를 삼서면사무소에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고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삼서면 석마리에 소재하는 평강교회 전도사로 활동중인 김형남(46세)씨다. 2009년도에 삼서면 석마리 마령마을 ‘평강교회'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김 씨는 “짧은 시간이지만 마을주민 중에는 의외로 타인의 도움이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분이 많은 것을
장성군, 2010 규제개혁 과제 발굴 ‘우수' 도 규제개혁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지사지 행정의 산물 장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10년도 규제개혁 과제 발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서민불편분야, 녹색성장 등 총 19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발행위허가, 산지 및 농지전용허가 관련 규제완화 등 총 10건이 행정안전부 규제개혁 과제에 채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에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2010년 규제개혁과제 발굴 평가에서 규제개혁 발굴 노력, 중앙부처 채택·수용 등
“일촌 사랑, 이 정도는 돼야” 건강보험공단, 수산3리에 연말지원 가득 대형 LCD TV, 연탄, 난방용 기름, 방한복 기증 지난 2007년 9월 수산3리 신천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연말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에 사랑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대형 LCD TV을 비롯해 2가구에 연탄 1천 장, 난방용 기름 2드럼(가구당 1드럼), 4가구에 방한복 4벌이다. 국종문 이장은 “자꾸 도움만 받고 보답을 못해 미안하다”며 “매년 불우가정에 도배·장판 교체를 비롯해 마을회관에 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