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소농직불금은 △신청농지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8일 장성~담양간 국가지원지방도 15호선 교통신호체계를 지역주민과 함께 합동 점검하였다.이날은 지역주민, 도로교통공단, 장성군 등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점검으로 현장 상황과 맞지 않는 신호주기, 과도한 신호대기로 법규위반을 조장하는 장소 등 신호체계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 결과로 노후된 신호제어기 2대를 교체하고 8개 교차로를 신호연동화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번 합동점검은 장성경찰이 작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주민참여 정성치안’의 일환으로 금번 합동점검은 6회차를 맞이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지난 24일 김한종 군수를 비롯한 군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컴 투 장성군가족센터’ 주제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개강식은 2024년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홍보영상 시청, 올해 다짐을 담은 족자 펼치기 퍼포먼스, 2부는 국립남도국악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가족사랑 국악 공연 ‘앙상블 더류’ 팀의 공연 순으로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 갑진년 기념 SNS이벤트 ‘반가워~용’과 사진 찍기, 신규사업안내, 새해 다짐 느린우체통, 모두가 함께 만드는 가족센터, 나눠
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예비후보가 28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철회’를 촉구하며 결사 투쟁에 돌입했다,박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공관위가 발표한 7차 공천심사 결과에서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결정에 반발하며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100여 명의 지역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개호 불공정 단수공천 철회•공정 경선 이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상경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박 예비후보는 “호남 지역은 경선
장성읍청년회(회장 강현민)는 지난 26일 지역청년회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성군청년재능나눔협의회와 함께 누룽지 100kg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 장성지회에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행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잊혀져 가는 청년들의 호국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강현민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드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강이원 지회장은 “요즘 보기 드물게 장성읍청년들은 호국안보 의식이 강하고 행동으로 실천한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 관련 입장문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장이 되어야 할 민주당 경선이 지역국회의원의 욕심으로 무산되려 하기에 당과 당원과 지역민을 위하여 26일 민주당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였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경선이 8년간 없었다” 말하고 “이번 총선 또한 이개호 정책위의장에게 주려는 것이 민주주의냐, 이개호 정책위의장 본인이 본인을 공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내용은 △자격증 양도‧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 관련법 위반 행위다.중개사무소 내 등록‧자격증 게시 여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록인장 사용 여부 등 의무사항도 함께 점검한다.점검 중 중대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조사하고, 검찰청에 송치하는 등 적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
장성군이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를 무상 지원한다.영농부산물을 자체 소각하다가 불씨가 바람에 날아가면 자칫 산불, 농가 화재 등으로 번질 수 있다. 이에 장성군은 영농 준비기간 중 파쇄단을 구성해 부산물을 무료로 처리해 준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고추, 참깨, 들깨로 산림과 100m 이내에 위치한 고령농 등 취약농업인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7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나 하나 쯤이야 하는 생각이 뜻하지 않은 막대한 피해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에 반발하는 예비후보들이 탈당 후 무소속 단일후보로 출마하면 산술적으로 압승할 수 있다는 여론이 돌고 있어 “무소속 단일후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4.10 국회의원선거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에서는 김영미, 박노원, 이석형 후보가 작년 12월 중순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금까지 3개월 동안 4개 군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해왔다. 하지만 민주당 중앙당에서는 세 예비후보의 존재를 무시하고 지난 25일 이개호 현직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이에 세 후보는 납득할 수 없는 밀실공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6일 지역봉사모임과 함께 장성군 누리타운 복지관을 방문,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먹는 자장면이 너무 맛나다”라고 말하며 고마운 마을을 전했고, 작은 글씨 보는 게 힘든 노인분들을 위해 장성경찰서에서 준비한 휴대용 LED 돋보기를 받아들고 “이젠 신문도 마음껏 볼 수 있다”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명해드리고,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여 보이스피싱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 단수공천에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각오를 다졌다.4.10 국회의원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이석형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지지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에 반발하면서 “경선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경선 후보로서 충분한 자격을 갖춘 여러 후보를 공천 배제해 이개호 의원에게 단수 공천을 준 것은 불공정의 극치를 보여주는 공천이다”면서 “죽기를 각오하고 반드시 이겨내겠다”라는 각오를 다지면서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는 이개호 의원이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이 발표되자 “광주전남 민심을 왜곡하는 반개혁 이개호 단수공천 규탄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광주전남 민심을 왜곡하는 반개혁 이개호 단수공천 규탄한다광주전남지역 당원과 유권자들은 이번 22대 총선과 민주당경선을 어느 누구보다도 기다려 왔다. 민주당경선이 본선인 지역현실상 민주당경선을 기다려 왔다는 게 맞는 표현일 것이다.지난 대선패배에 책임지지 않는 정치, 거대 야당으로서 윤석열정권에 힘없이 끌
박노원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이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이 발표되자 “민심에 역행하는 민주당 공관위의 이개호 의원 셀프 단수 공천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반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민심에 역행하는 민주당 공관위의 이개호 의원 셀프 단수 공천 즉각 철회하라!이개호 국회의원에 대한 셀프 단수공천 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공천과 관련 ‘시스템 공천’의 실종과 결과의 비상식성으로 인한 파열음이 민주당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지금, 또다시 당직자 카르텔로 셀프 단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이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로 단수공천이 발표되자 “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한 이개호 국회의원 셀프 단수 공천 철회하라!”고 강력 반발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한 이개호 국회의원 셀프 단수공천 철회하라!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권모술수로 당의 원칙을 흔드는 단수 공천에 분노한다. 이개호 국회의원의 당직자 단수 공천 소문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랐으나 현실로 드러났다.이는 당의 원칙과 신뢰를 훼손한 일로, 절대 허용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25일 오는 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로 이개호(사진) 3선의원이자 민주당정책위의장을 단수 공천한다고 발표했다.이개호 의원은 문자메시지를 통해 “민주당 공관위로부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번 공천은 군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원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여러분의 큰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오직 우리 지역 발전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뛰겠습니다”라면서 “다가오는 총선에서 무능과 무책임, 민생을 파탄시키고 있는 윤석
장성군산림조합(조합장 설재경)은 22일 조합원과 산주·임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버섯 재배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이하여 조합원과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표고버섯의 재배 기술지도이다.교육은 표고버섯 품종의 이해와 종균의 접종, 재배의 전체적인 관리에 대한 내용이었다. 버섯 재배를 처음 시도하는 교육자들이 대부분이며 열성적인 질의를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설재경 조합장은 “표고버섯 임가의 성공적인 재배를 기원하고 임업인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장성군이 지난해 출생아 수가 직전 해보다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2023년도 장성군 출생아 수는 2022년보다 45명 늘어난 173명이다. 군 단위 지자체임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변화다.향후 인구 전망은 더 큰 기대를 갖게 한다. 장성군과 광주광역시 접점 지역인 진원‧남면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으로 3814세대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돼 9500명 가량 인구 유입이 예측된다. ‘읍 하나’가 더 생긴다고 할 정도의 규모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코로
장성에서 비닐하우스 90평짜리 2동에서 두릅 촉성재배로 두 달 만에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임업인이 있다.그 주인공은 귀농 9년 차인 임업후계자 김창신 씨다. 삼서면 두월리에 있는 김씨의 비닐하우스 두 동에는 20만 주 두릅나무에서 새순이 빽빽하게 올라와 수확이 한창이다. 2월 21일 현재 소비자가격이 1kg에 45,000원에서 50,000원으로 형성돼 있다. 김씨는 전량 서울 가락시장에 납품하고 있다.장성에서 노지 두릅 수확은 4월 중순이 넘어야 시작돼 4월 말경에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뤄진다. 하지만 가격이 20,00
장성읍주민자치회(회장 기세연)가 군민들의 품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인문학 강좌 프로램인 사마천의 강좌를 3월~4월 개설한다. 강사는 국내 사마천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김영수 교수다.강좌는 3월 8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장성읍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강좌는 무료지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접수처는 주민자치회 061)393-3336번이다.장성읍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열린 주민총회에서 ‘문불여장성의 품격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자’는 의제를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