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확진자 장성 6번 확진자와 동일, 민간인 접촉자 없어

지난 5일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장성군 29~32번)이 추가돼 그동안 상무대 확진자는 총 27명이 됐다. 이로써 장성군 확진자는 총 32명 됐다.

장성군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명은 지난 11월 27일 상무대에서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6번 확진 환자와 같은 부대 소속 군인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고 확진으로 판정됐다.

육군 측에서 11월 19일 이후 휴가, 외출, 면회 등 일체의 병력 이동을 통제하고 있어, 해당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민간인 접촉자는 없다.

군은 확진자가 머물렀던 자가격리소를 방역 소독하고 나머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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