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발생, 민간인 접촉자 없어

상무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발생돼 장성군 누적확진자가 35명이 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지난 7일 상무대에서 장병2명(장성 34~3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상무대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군인은 총 30명이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 장성 34, 35번은 상무대 최초 확진자인 장성 6번 환자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지난 11월 27일 이후 자가격리 중 감염 증상이 나타나 추가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동선 및 민간인 접촉자는 없다.

장성군과 육군은 해당 시설을 신속히 방역 소독했다. 또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감염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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