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멘트 노·사간 교섭이 사실상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고려시멘트 사측과 노동조합은 지난 1일 02:30분경 극적으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교섭 합의사항은 사측에서 노동자들의 퇴직 위로금으로 10개월 평균임금 + 11개월 기본급(수당제외) + 전직원 1개월 기본급 지급에 대해 노동자 89%가 동의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려시멘트 노동조합 관계자는 2일 전화 인터뷰에서 “아직 합의서에 최종 싸인을 하지 않은 상태이며 월요일(3일)에 책임자 간 도장을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7월 3일부로 총파업을 철회하고 3일부터
소비자교육중앙회 장성지회 제2대 회장에 이지연 전 장성고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사)소비자교육중앙회 장성지회는 지난 1일 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초대 박현숙 회장(도의원)이 이임하고 2대 이지연 회장이 취임했다.이지연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본 회를 이끌어 주신 박현숙 회장님과 송미숙 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뉴리더 장성 회원들과 잘 단합하여 제2대 슬로건처럼 밝고 맑은, 그리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인으로서 인간적 유대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장성군연합회(회장 김명금. 이하 한여농)는 지난 1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8회 장성군 여성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서 한농연 내외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대회에서 한여농 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노영란·김진옥(군수), 김지우(군의회의장), 최희정(NH농협은행장성군지부장), 김연(한국농어촌공사장성지사장), 김유순(한여농전라남도연합회장), 조순(한농연장성군회장)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 국제고 2학년 양하연, 장성고 1학년 이기
와이즈멘 장성클럽 제13대 회장에 기성윤 푸른광고 대표가 취임했다.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광주동지방 장성클럽은 지난달 29일 산림조합 2층 사무실에서 제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2대 김수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기성윤 회장이 취임했다.기성윤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친교, 교양, 봉사라는 와이즈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간 즐겁고 재미있는 봉사, 장성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봉사로 최고의 클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성군이 저소득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까지 임차료를 지원한다.군은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21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소득 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 6735원),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 4816원)여야 한다.신청 희망자는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 및 재산 신고서, 서약서, 임대차계약서, 월
장성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장성노인대학에서 81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및 고령 운전자 안전수칙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장성노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고, 교통사고가 많은 이륜차, 농기계(경운기등), 자전거, 전동휠체어에 대한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무단횡단 금지 내용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또한 수강생 대상으로 교통안전용품을 배부했다.장성경찰서(서장 임지환)는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자를 대상 으
장성군이 최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제2차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아동보호 전문기관 상담원과 장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읍면 사회복지사들이 참석해 위기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장성군이 삼서면에 농어촌 공중목욕탕 건립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장성군에 따르면, 잔디 재배 농가가 많은 삼서면은 일과 후 목욕이 필요함에도 마땅한 시설이 없어 주민 불편이 컸다. 목욕을 하려면 삼계면 등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삼서면 전체 인구의 38%가 고령 주민이다 보니 이 또한 만만치 않다.이에 삼서면 주민자치회‧이장협의회 요청사항을 취합한 장성군이 전라남도에 수차례 건의한 끝에, 올해 공중목욕장 신축사업 대상지로 단독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도비 약 2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삼서면 다목적센터 앞 광장부지(대곡리 9
최근 4일간 장성군에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28일 현재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부터 간간이 내린 비는 장성평균 25일 5.5mm, 26일 37.1mm를 내렸고, 27(85.8mm)~28일(77.0mm) 새벽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로 162.8mm를 퍼부었다. 4일 동안 장성군에 평균 205.4mm의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을 삼서면으로 4일간 225.5mm를 기록했다. 이어서 서삼면 225mm, 북하면 221.5mm, 장성읍 220mm, 남면 2
장성군이 25일 장성군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가졌다.6‧25참전유공자회 장성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성군민, 보훈단체 관계자, 김한종 장성군수, 전남도‧장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상무대 군악대 연주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사를 맡은 김한종 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행복은 73년 전,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청춘을 바친 영웅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6‧25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가슴
장성밀알회(회장 김종석) 개최한 “나누go! 베풀go! 하나되go!”를 모토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사랑포차’가 대박을 냈다.23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치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사랑포차’는 장성읍사무소 앞 ‘행복한밥상’에서 열렸는데 초저녁부터 문전성시를 이뤄 17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밀알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다음 날 마무리까지 회원과 부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고, 이날 행사를 위해 며칠 전부터 통닭, 김밥, 파전, 닭발, 머릿고기, 계란말이 등의 음식을 준비했는데 모두가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장성로타리클럽 제55대 회장에 문암 이상훈(장성산림 대표)씨가 취임했다.국제로타리3710지구 장성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장성군민회관에서 내·외귀빈을 비롯해서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4~55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상훈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 기부 및 사회 참여를 통해 장성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사회의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겠다”면서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들의 개인적 성장과 리더십 발전을 지원하는 것에도 매우 중요
50여년을 장성군과 함께해 온 고려시멘트가 공장 폐쇄 수순을 밟으면서 일방적으로 노동자 77명에게 해고를 통지했다. 이에 고려시멘트 노동조합(이하 노조)는 총파업에 돌입했고, 현재 공장은 가동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장 폐쇄는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보여 노·사간 진통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장성군은 군민의 숙원인 고려시멘트 폐쇄에 대해 고민해 왔다. 50년을 장성지역과 함께하면서 지역경제 견인과 고용창출이라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근 주민들과 늘 심각한 갈등을 야기해 왔고, 특히 장성군 관문에 위치해 장성군의
장성군이 지역아동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마을 이‧동장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다.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동장 교육을 통해 피해아동 조기 발견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해 가는 것이 목표다.교육에선 아동학대 유형, 신고‧보호 절차부터 아동의 권리에 이르기까지 아동보호에 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이달 초부터 시작해 8월까지 시행되며 현재 황룡면과 장성읍이 교육을 마쳤다.김한종 장성군수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아픔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
장성밀알회(회장 김종석)가 내일 “나누go! 베풀go! 하나되go!”를 모토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밀알사랑포차’를 운영한다.장성밀알회는 23일(금)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장성읍사무소 앞 ‘행복한밥상’에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일일포장마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밀알회 관계자는 “치킨, 김밥, 파전, 닭발, 머리고기, 게란말이 등 다양한 음식과 술과 음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푸짐하고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김종석 회장은 “‘청소년에게 우리의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는데 이번 밀알사랑포차를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은 지역의 문화중심 시설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고자 일요일을 포함하여 기존에 휴관하였던 둘째·넷째 월요일까지 상시 개방한다고 밝혔다.장성도서관은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기구설치조례 시행규칙의 개정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휴관일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지난 6월 1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99%가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히면서 “이를 반영하여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되 그 외 주말을 포함한 월요일까지 상시 개방하여 확대 운영하고자
백양사농협(조합장 장영길)은 지난달 31일 장성장학회에 조합 기금 320여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고 장성군은 밝혔다.장영길 조합장은 “백양사농협 자체 장학사업이 있지만,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탁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하서 김인후 등을 배출한 ‘선비의 고장’ 장성군이 청렴의 기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렴 라이브(live) 교육’을 마련했다. 장성군청, 경찰서 소속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인식을 높이고 공직자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총 네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먼저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신 별주부전’이 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공연은 조애란 판소리사랑방 ‘소란’ 대표가 맡았다.이어진 특강에선 강상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15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여해 장성군 북일면 소재의 일손이 부족한 양파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도움을 받아 진행 되었다.직원들은 주민들이 알려 준 요령대로 저마다 양파가 손상되지 않도록 뽑기와 자르기 작업을 해냈다. 시기 적절한 일손돕기로 가장 맛있고 알이 꽉찬 양파를 수확 할 수 있었다.장성소방서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로 일손이
장성중앙로타리클럽 제33대 회장에 곽총엽(천암)씨가 취임하고 제32대 모상수(시남) 회장은 이임했다.국제로타리3710지구 장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장성군공공도서관에서 회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PI가입기준 31주년 기념 및 제32·33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취임하는 곽총엽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가장 단합력이 뛰어난 클럽, 가장 끈끈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주 함께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회원간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을 으뜸을 삼겠다”면서 친목과 화합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