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상수 회장 이임
장성중앙로타리클럽 제33대 회장에 곽총엽(천암)씨가 취임하고 제32대 모상수(시남) 회장은 이임했다.
국제로타리3710지구 장성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장성군공공도서관에서 회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PI가입기준 31주년 기념 및 제32·33대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취임하는 곽총엽 신임회장은 “임기동안 가장 단합력이 뛰어난 클럽, 가장 끈끈한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주 함께하고 즐겁게 어울리면서 회원간 단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것을 으뜸을 삼겠다”면서 친목과 화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약하는 회장을 넘어 행동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장성중앙로타리클럽은 1992년 창립 후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면서도 특히 후학을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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