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제1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을 적극 홍보 중에 있다.올해 10월 개최될 이번 페스티벌은 소방공무원 음악 재능 발굴, 홍보 및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개인 또는 단체(2~20인 이내)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참가자들은 가요, 성악, 국악, 악기 등 4개 분야로 참가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여러 심사를 거쳐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 10점과 상금 14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8월 1일부터
장성군이 ‘부부 나눔리더 2호’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김종인 장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아내 이미나 씨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 중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모금 사업이다. 연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실천한다.모금된 기부금은 생활취약주민과 위기가구 지원,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장성군 ‘1호 나눔리더’인 김한종 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의 ‘1호 부부 나눔리
장성군 북이면 백양사역 인근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건립된다. 군은 7일 국가철도공단 주관 ‘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사업 공모’에 전남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키즈레일 어린이집 조성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철도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전국에서 4개소의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2개소를 추가 건립 중이며 장성군이 일곱 번째다.백양사역이 위치한 북이면은 어린이집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북이면을 포함해 북부권 3개 면의 보육을 담당하던 민간 어린이집이 지난 3월 폐원해
장성군은 지역 내 경로당 340개소에 7~8월분 냉방비 30만원 지원과 더불어 노인활용시설 26개소에도 사회복지기금으로 2개월분 냉방비 2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고령 주민의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경로당, 노인활용시설에서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1일 6․25참전용사 고(故) 라봉균 선생 아들 라종주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1924년에 태어난 라봉균 선생은 24세에 입대해 대위로 제대했다.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며, 72년 만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게 됐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국가를 위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은 후대가 영원히 기억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 강조하며 “군에서도 보훈가족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올해 3월부터 국방부 협업으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
북이면에 천사 같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나눔플러스 이미용 봉사단’이 방문해 지역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초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은 펼치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봉사단은 2일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중정을 배경으로 지역주민 100여명에게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에 봉사단을 이끈 송금용 단장은 북이면 출신이다. 송 단장은 이·미용 관련 전문가 12명과 함께 고향을 찾아 고향사람들에게 이·미용을 통한 소중하고 귀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송금용
제81대 장성경찰서장에 전병현(56) 총경이 지난달 31일 취임했다.전병현 신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각 부서를 순회하며 첫 인사를 나누고, 취임 기념떡과 피자를 전달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과 공감이 넘치는 첫 업무를 시작했다.서장은 내부게시판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장성경찰, 정성을 다하는 장성경찰이 되자”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정성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병현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서석고,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 후 1994년 경찰에 투신하여 전남청 과학수사계장·사이버범죄수사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28일 소방서 다목적 체육관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장성읍 남성의용소방대 이상훈 대원 등 총 48명으로 임명식과 함께 △의용소방대 제도 △화재 진압장비 사용방법 △위험물,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등의 기본교육도 진행됐다.신규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사회에 발생하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소방재난 현장업무 보조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문삼호 장성소방서장은“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방재 중심조직으로서
삼서면 김모씨(62세) 포도(루비로망) 농장은 이번 장마로 4차례나 침수됐다. 수확을 앞둔 포도는 전량폐기할 처지에 놓였고 포도나무마저 죽어가고 있어 농민은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김씨는 지난 10년간 2100평의 비닐하우스 2동에서 열정을 다해 포도 농사를 지어왔다. 한 동은 올해 수종을 신품종으로 갱신했다. 또 한 동은 작년에 수종을 루비로망으로 갱신해 오는 8월 중순 수확을 앞두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장마로 인해 비닐하우스 포도농사 자체를 포기하고 재기할 의욕마저 상실한 채 실의에 빠졌다.지난 6월 시작된 이번 장마기간 동안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5일까지 한 달 동안 장성군에 1008m의 비가 내렸다. 이는 2022년 7월 한 달 442mm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양이다. 이번 비로 인한 피해는 21일 현재 43건에 5억3천4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현재 계속 피해 접수중이라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장마로 인한 비 피해는 21일 현재 공공시설에서 도로, 하천 등 34개소 4억6천9백만원, 사유시설에서는 담장파손, 축대파손 등 5개소 6천5백만원, 농·축·임업분야에서는 농경지유실, 매몰 등 5개소 등의 피해가 접수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최근 우리 지역에 많은 비와 함께 여름철 냉방기 전기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근 5년(`18~`22년) 전남 내 전기화재 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화재 13,150건 중 전기화재가 2,752건(21%) 발생하였으며, 특히 7~8월 여름철 전체화재 1,675건 중 526건(32%)으로 평월 대비 11%가량 많이 발생했다.여름철엔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생성된 많은 습기가 전선의 먼지에 스며들어 전기가 흐르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누전이나
장성군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귀농귀촌지원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보고회와 주민참여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귀농귀촌지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2024년 3월까지 국비 포함 10억 원을 투입해 △정보 공유 에스엔에스(SNS) 서비스 △자원공유 온라인 공간 마련 △가상공간(메타버스) 귀농귀촌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장성군은 정보공유 SNS 서비스와 자원공유 온라인 공간을 제공해 원주민과 귀농인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 분위기를 조성한다.가상공간 귀농귀촌 서비스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타지역 사람들에게 가상
장성군이 시범 운영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8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무인 폐쇄회로티브이(CCTV) 단속구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단속 지역임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해 주는 사업이다.운전자가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 앱(통합주정차단속알림-휘슬), 휘슬 콜센터(1599-6270), 장성군청 누리집을 이용해 가입하며,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불법 주정차 안내 문자를 받으면 즉시 차량을 이동해야 한다. 일정
불법으로 설치한 시멘트 옹벽이 무너져 인근 사과농장에 큰 피해를 안겨 신속한 복구와 보상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24일, 삼서면 대곡리 수농원(사과농장, 이하 과수원) 옆 택지조성 현장에서 불법으로 설치한 높이 4m, 길이 50m 가량 되는 시멘트 옹벽이 10여m 가량 과수원 쪽으로 밀려 내려와 과수원 일부가 토사에 매몰되는 등 쑥대밭이 돼 큰 피해가 발생했다.과수원 대표 A씨는 “금년 7월에 택지공사 현장에서 부실공사로 인해 옹벽과 폐기물이 밀려와 13년생 사과나무 60여 그루가 매몰되고 쇠파이프, 감선, 타임벨 등이
삼계면 한 농민은 얼마 전 집중 호우로 수로 둑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토사가 잔디밭을 덮쳐 큰 피해를 입었다. 면사무소에서 장비를 지원받아 무너진 둑을 응급복구를 했지만 며칠 전 집중호우로 응급 복구한 바로 옆이 또 무너져 추가 매몰 피해를 입어야 했다.지난 14-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삼계면 상도리 산73-1에 세워진 전신주 주변에서 수로 둑이 붕괴되면서 토사가 유출돼 주변 잔디밭 500여평을 덮쳤다. 지난 23일 삼계면사무소에서 장비를 지원받아 톤백을 이용해 긴급하게 복구했지만 다음 날 밤 집중호우로 긴급복구한 바로 옆이 다시
그린장성21추진협의회(의장 임경택. 이하 그린장성21)는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운동으로 ‘2023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실효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그린장성21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장성관내 11개 읍면 24개 마을을 순회하면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주제로 ‘2023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교육을 받은 한 주민은 “전기를 아끼고 쓰레기 배출을 가급적 줄이고, 또 쓰레기를 배출할 때 분리 수거해야 한다는 것을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7. 21.(금)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을 통해 배치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번 달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총 30일간 남창계곡 일원에서 활동하며 물놀이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 수변순찰 활동 및 안전지도 ▲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 응급환자 기초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김만식 대응구조과장은“특히 이번 여름은 기온이 높고 장마가 길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
지난 13일 새벽 낙뢰를 맞아 쓰러진 수령 320년이 넘은 ‘오동촌 느티나무’가 그루터기만 남긴 채 잘려져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이 오동촌 느티나무는 제거를 위해 사정없이 잘려져 텅 빈 속살을 훤히 드러냈다. 뿌리에 가까운 밑동(그루터기)의 지름이 3m에 가깝다. 뿌리 부분은 지름이 4m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잘려나간 이 느티나무 밑동은 어떤이가 300여 만원에 사갈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
북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희석)는 지난 17일 북일초등학교 서능관에서 지역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북일면 행복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북일면민에게 각설이 및 노래공연으로으로 볼거리를, 행복나눔봉사단(젠시오)에서 자장면 뮤료나눔으로 먹거리를, 의류, 나면, 생필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살거리를 제공했다.서희석 북일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마음만 함께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뜻깊은 행사를 준
우리군민신문은 지난 14일 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창간 14주년 기념 및 김수홍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김수홍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군민신문은 언론윤리와 저널리즘 원칙을 지키며 지역발전과 민의를 대변하는데 사명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지방시대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