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100만 원 기부 약정

김종인 장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우), 아내 이미나 씨(좌)가 장성군 부부 나눔리더 2호에 가입했다. 중앙은 김한종 군수
김종인 장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우), 아내 이미나 씨(좌)가 장성군 부부 나눔리더 2호에 가입했다. 중앙은 김한종 군수

장성군이 ‘부부 나눔리더 2호’ 탄생을 알렸다. 주인공은 김종인 장성군장애인복지관 관장과 아내 이미나 씨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 중인 ‘나눔리더’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모금 사업이다. 연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실천한다.

모금된 기부금은 생활취약주민과 위기가구 지원,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성군 ‘1호 나눔리더’인 김한종 군수는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군도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 ‘1호 부부 나눔리더’는 지난 6월에 가입한 박래윤, 노은미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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