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장성 백양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점검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와 관련해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계자의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장성 백양사(주지 무공)를 방문한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관계자와 함께 사찰을 둘러보며 화재 취약 요인과 화재 예방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또 사찰 관계자와 자체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초기 대응 요령과 재난 발생 시 인명대피 방법 등 관계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홍영근 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이 대
장성군이 오는 7월까지 3개월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생활 속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성군의 걷기 실천율은 45.1%로, 전남 평균인 44.7%보다는 높았으나, 평소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실천율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이에 장성군은 1일 1만 보 포함 1개월 누적 걸음 20만 보 또는 2개월 40만 보 목표를 달성한 군민 가운데 선착순 2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하루 최대 2만 보까지만 인정된다.스마트폰이 있는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5월 13일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장성연합학생회 대상 5·18 민주화운동 현장학습을 운영하였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을 방문하여 광주·전남에서 벌어진 그 날의 역사를 듣고, 전일빌딩 245로 이동하여 생생한 탄환 자국과 영상을 보며 시민 모두가 민주열사가 된 그들의 삶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되었다.국립5·18 민주묘지에서 열사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과 개별 헌화를 올리고, 장성지역 출신 열사와 오전에 학습한 열사들의 묘를 직접 찾아 그들의 삶을 추모하
행복나눔봉사단(회장 박홍섭)은 15일 북이면민 250여 명에게 점심으로 수타짜장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에게 호평을 받았다.행복나눔봉사단은 3년 전 66년생 친구 15명이 모여 봉사단체를 결성해 찌장면 봉사활동을 딱 한 번 실시했다. 그 후 코로나19로 발생으로 인해 3년 만에 북이면 신청사 2층에서 북이면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두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회원 중에는 수타면 중화요리 전문점 미락단지 내 젠시오 대표도 함께하고 있어 직접 수타 짜장면을 조리해 북이면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박홍섭 회장은 “직
제18회 삼계면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상무평화공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졌다.삼계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승호, 면장 안보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삼계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내외 귀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 있는 시간이었다.김승호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하루는 면민, 향우 여러분이 주인공이다. 농사 걱정, 자식 걱정 모든 것 잊어버리고 오늘 하루,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함께 웃고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보현 면장은 “오늘 면민의 날을 계기로 면민이 하나가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12일 전라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성소방서 학생부 대표로 출전한 ‘삼계고등학교 보건의료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확산을 위해 소방서, 본부, 소방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종종 발생 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퍼포먼스가 있는 연극형식의 경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심정지 발생 전 상황극 △심정지 발생환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장성담양지사(지사장 허현만)는 가정의 달을 맞아지난 10일,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상록원(원장 이정순)을 찾아 아동복지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이 날 후원물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되었다.이정순 원장은 “공단 직원들이 보육환경 개선과 복지 분야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허현만 지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대상자 발굴을 통해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장성군 진원면 복지기동대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집에 ‘안전바’를 설치했다.군에 따르면 최근 진원면 복지기동대는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 어르신 가정을 확인해 10여 가구를 선정, 안전바 설치를 지원했다.안전바는 현관, 화장실 등 어르신이 이동 중 낙상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은 곳에 설치하는 벽면 손잡이다.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복지기동대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용화 진원면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보내는 데 작게나마 일조했으면 한
진원면청년회(회장 나영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 가나실버홈, 사랑나눔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렸다.청년회 관계자에 따르면, 카네이션은 진원면 청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수공예품’이다. 수공예문화센터 광주본부와 연계해 120개의 카네이션을 손수 만들었다.나영환 진원면 청년회장은 “비록 작은 꽃이지만 행복한 어버이날 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따스하고 살맛 나는 진원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마을 동네를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 건강생활과 신체활동을 높이기에 나섰다.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와 건강관리가 취약한 동네 경로당(340개소)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건강체조, 요가, 댄스, 건강박수, 스트레칭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동네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1개소당 2개월간 운영되며 매주 1회씩 실시한다.동 사업은 노년기 신체기능 저하를 예방하고 심리적 우울감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육체적,
장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최상복·이애경)는 8일 장성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 투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재난방지와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공로와 의용소방대 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영순 전 삼서면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공로패 등이 수여됐고, 새롭게 취임하는 박인자 삼서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연임하는 서태임 진원면 여성의용소방대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임하는 김영순 삼서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그동안 대장으로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대원 여러분들 덕에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있었
장성군은 2023년 장성군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공고했다.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은 전기자동차 소유자(또는 2023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대상확정자) 중 장성군 소재 거주지 또는 직장에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한 자에게 전기충전기 설치비용을 대당 최고 130만원가지 지원한다.보급물량은 11대이며 신청은 오늘부터 26일까지 장성군청 환경과 기후환경팀(061-390-7362)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js30822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협동정신으로 뭉친 “백양사농협”장성호 수변길 환경정화에 앞장서백양사농협(조합장 장영길)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 전체 직원이 장성호 수변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백양사농협은 매년 근로자의 날이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인근 지역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정화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백양사농협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장성호 수변길 일대로 결정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전체 임직원이 화합을 다지는 뜻 있는 활동을 전개했다.장영길 조합장은 “뜻깊은 날을 맞아 모든 임
장성군이 신생아 양육 지원금을 대폭 인상한다.군은 최근 ‘장성군 출생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신생아 양육 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 기준 첫째아는 종전 120만 원에서 400만 원, 둘째아는 250만 원에서 600만 원, 셋째아는 420만 원에서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넷째아부터는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출생신고 시 2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 금액은 출생아 순위에 따라 1~4년간 분기별 수령하는 방식이다.조례 개정 전 출생한 올해 신생아 39명은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오는 6월 13일까지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으로는 ▲장성군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운영지가 장성인 신체 건강한 사람 ▲ 협동정신이 강하고 희생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발된 의용소방대원은「의용소방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전라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조례」에 근거, 화재의 경계와 진압 업무 및 구조·구급 업무의 보조 등과 화재 예방업무, 행사장 및 주민생활 안전 활동 지원, 기타 지역사회 봉사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장성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습기 노출되면 쉽게 열이 발생하는 물질 관리에 농가를 비롯한 취급장소에 높은 주의를 당부했다. 장성 지역에서는 2010년 이후 15건의 자연발화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4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발생했다.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땅의 지력을 좋게 하거나 구제역 현장 대응을 위해 사용이 많은 것이 생석회다. 생석회는 자연상태 석회석을 분쇄해 소성과 수화공정을 거쳐 얻어지는 산화칼슘을 주성분으로 장기간 습기를 흡수하는 경우 소석회[Ca(OH)2]가 되고 응고하는 성질을 가지며 염기성을 가져 산성화 토양을 중화시키는 데
장성경찰은 2일 군민운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장성경찰서 교통관리계 신영식(경감) 계장은 이날 교육에서 ‘줄이고, 멈추고, 살피고’의 ‘배려운전 3원칙’에 대해 설명하고 대중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등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신 계장은 배려운전 3원칙 중 “‘줄이고’는 아무리 급하더라도 시장길, 주택가 등의 이면도로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멈추고’는 아무런 표시가 없더라도 골목길처럼 신호나 횡단보도가 없는 길에서 보행자를 만나면 운전자가 먼저 멈추고, ‘살피고’는 아무도 없는 길에서도 교차로나 스
장성군에 연고가 없는 젊은 트로트 가수가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2일 군에 따르면 엠비엔(MBN)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는 가수 이수호가 장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어려서부터 트로트 신동으로 불렸던 이수호는 해남 송호 해변가요제 대상, 나주 영산강 전국가요제 금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은상 등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다.‘불타는 트롯맨’ 출연은 그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린 무대다. 지금도 함께 출연한 가수들과 ‘식스맨’을
장성군 남면에 어르신을 위한 ‘수(手)상한 미용실’이 운영돼 이목을 끌었다.‘수상한 미용실’은 지역 미용업소와 복지기동대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5일에는 미용업소 두 곳과 남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등이 함께 불정경로당을 찾았다.봉사자들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찾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한편에서는 복지기동대와 면 공무원이 복지 상담을 진행해 호평을 얻었다.이발을 마친 한 어르신은 “한 번 머리를 자르려면 큰 마음 먹어야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지난 19, 20일 이틀간 청사 주차장에서 전기자동차 특수화재진압을 위한 소화수조 및 자체 제작·활용한 전용 하부관창의 성능·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연회를 하였다.이번 시연회는 소방대원들이 전기자동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배터리가 차량하부에 있어 기존 소방장비로 물을 분사해도 배터리 열폭주로 인하여 진화의 어려움과 배터리가 완전 연소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배터리 폭발의 위험으로 현장 소방 대원들의 안전사고 우려 또한 있었다.이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