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최근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민·경 합동순찰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북하파출소는 최근 북하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백양사 일대를 순찰하고 범죄 취약요소 확인 등 지역치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합동 점검에 나섰다.북하파출소 문재식(경감) 소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백양사를 찾는 모든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북이면파출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작업장소에 직접 나와 출퇴근길 교통질서 준수, 각종 골절 사고 주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등 어르신들 안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올바른 전동스쿠터 운전법, 무단횡단 금지, 도로변 작업 시 안전 확보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북이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건강 및 안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가 장성지역 중‧고등학생을 위해 책가방 100개(1700만 원 상당)를 장성군에 전달했다고 11일 장성군이 밝혔다.책가방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장흥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장은 “장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책가방을 기탁해 주신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도 학생들이 희망을 품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국도1호선 못재터널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정한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찰서 주관으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장성소방서, 못재터널관리사무소 합동으로 실시하였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여했다최초 사고 상황을 인지한 못재터널 관리사무소 직원이 즉시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사고상황을 접수한 경찰서, 소방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현장출동해 차량통제 및 우회도로 확보,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복구 완료 후 차량 통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 하였다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
장성군 삼계면 주민들이 결성한 ‘고성골 주민정원사’가 면소재지를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고성골 주민정원사’는 삶의 터전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꽃과 나무들을 다듬어, 마을 분위기를 산뜻하고 화사하게 만들어가는 자원봉사 모임이다.장성군이 자체적으로 양성한 시민정원사와 전정 경험을 보유한 주민 등 10여 명의 삼계면민이 참여하고 있다.주민정원사 김모 씨는 “사창전통시장 가로화단, 가로수 전정 등을 실시해 이웃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계면은 장성 서부권의 중심지로 평림댐, 고성산
장성경찰서 읍내파출소는 최근 발생한 소규모 금융기관(신협,새마을금고) 강·절도 등 강력범죄 사전 예방을 위한 관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경찰에 따르면, 청원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신협,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강·절도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장성신협 등을 방문, 은행 관계자들에게 최근 강력범죄 사례를 소개하고, 비상시 신속히 경찰에 신고토록 설명했다. 또, 보이스피싱 의심 발견시 인출자 확인 및 지급정지 등을 요청토록 당부하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장성군의 전통시장인 황룡시장을 방문하여 장성군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문삼호 서장은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화재예방에 대한 인식과 예방조치의 중요성 강조 ▲화재발생 시 주민과 방문객 신속한 대피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 가스 안전점검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했다.또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성밀알회(회장 김종석) ‘세상을바꾸는시간 전남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장성밀알회는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전라남도가 주관,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세상을바꾸는시간(세바시) 전남대회에서 장성군 대표로 참여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70만을 받았다.이번 세바시 전남대회는 전남 도내 총 12팀을 선발하여 50명의 청중가단과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가운데 경연의 형식으로 진행됐다.발표자로 나선 김종석 회장은 과거 장성밀알회가 추진한 사랑의 보금자리 집짓기 사업의 경험과 감동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엮어 발표
백양사가 24일 북하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에서 열린 보조금 정산교육에 앞서 신발 210켤레(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품은 근육 이완, 긴장 완화, 발 교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이다.기탁식에 참석한 백양사 사회국장 송강스님은 “북하면 어르신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오혜림 북하면장은 “소중한 기탁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마을 경로당에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보조금 정산교육에선 내실 있는 보조금 사용법, 고독사 관련 교육 등 유익한 시간을
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25일 생활안전순찰대, 장성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여성회와 함께 독거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스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장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를 비롯하여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룡면에서 「따스한 행복 등불 밝히기」 사업을 진행하였다.119생활안전순찰대와 장성 청년회의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불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건
23일 오후 집중호우가 내리는 시간 ‘도로에 빗물이 고여 위험하다’는 제보 전화가 이어졌다.제보자 A씨는 “장성읍 백계리 고속도로 박스 앞 신흥로 하행선 쪽 도로는 빗물이 고여 지나는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위험하게 달리고 있다”고 제보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배수가 되지 않아 빗물이 고여 있고 달리는 차량은 미쳐 브레이크를 밟을 시간도 없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위험스럽게 달리고 있었다.도로 노면에 물고임 현상은 노면 마찰력 감소로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관계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제보자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장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이혼전·후상담, 임신·출산 및 양육상담, 집단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요즘 ‘금쪽같은 내 새끼’ 등을 통해 상담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이를 반영하듯 내면정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증가하면서 센터에 상담을 신청하는 대상자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집단상담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풍성한 사례 나눔을 통해 치유를 경험하고, 배우자와의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부부관계의 변화를 경
장성군 황룡면 출신 김점구 장성군민회 회장이 22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김 회장은 황룡초‧중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남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김점구 회장은 “향우들의 애향심을 일깨우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 회장과 뜻을 같이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한 박태준 장성군민회 사무총장도 동행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한 기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2일 경찰서장실에서 인명구조 유공 학생 2명에 대하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해당 학생들은 광주 숭덕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친구들로서 지난 15일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물에 빠진 초등학생 형제를 발견하고 신속한 구조 및 구호 활동을 통해 자칫 익사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소중한 인명을 살릴 수 있었다.해당 학생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 같은 일이 반복되더라도 아이들을 구하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장성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인에 대한 인명구
장성군 ‘남도안전학당’이 고령 주민의 생활 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도안전학당’은 노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촉 강사들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는 방문형 안전교육이다. 장성 지역에선 31개 마을 500여 명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교육은 △교통안전(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대중교통 이용) △생활안전(화재 대처, 농기계 안전사고) △계절‧시기별 안전수칙(폭염, 홍수 등 기후성 재난) 등으로 구성됐다.지금까지 27개 마을 400여 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받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김모 씨는
장성예초기봉사단(이하 예초기봉사단)은 20일 이른 아침 장성읍 수산3리(이장 김경원)에서 제초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김경원 이장은 최근 “이곳은 25년 넘게 경작이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면서 잡목과 잡초가 무성해 뱀의 서식지가 됐다. 밭 주변 민가에서는 가끔 뱀이 출몰해 주민들을 혼비백산에 빠뜨리곤 한다. 잡초 무성한 밭 둘레 풀을 제거해 뱀이 민가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서 예초기봉사단에 협조를 요청했다.예초기봉사단은 일요일 아침 일찍 수산3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유진가든 앞 약 3500㎡의 방치된 풀밭에서 1시간
북일면 북일나눔회가 최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 복숭아 44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앞선 7월 북일초등학교 52회 졸업생 쌀 기증에 이은 기부 실천으로, 지역에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김용주 북일나눔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은 북일면 마을 경로당과 노인시설 등에 전달됐다.북일나눔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힘을 보태고자 결성된 신흥중학교 3회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10여 년 전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김영미 북일면장
장성군 진원면 ‘초원’이 ‘2023년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초원(정원주:안병옥)’에서 시상식을 연 전라남도는 현판과 상장, 소정의 상금을 수상자들에게 전달했다.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정원 잡지사 ‘월간 가드닝’에서 후원한 올해 ‘전남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총 59개소가 응모했다.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장성군 ‘초원’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초원’은 이름 그대로 푸른 초원의 매력이 오롯이 느
장성JC(회장 김행백)와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덕진)는 14일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는 김한종 군수, 고재진 의장 등 관내 정치인 등 인사와 군민 등이 참여해 일제에 의하여 강제로 동원되어 위안부로서 생활을 강요당한 피해자를 기억하며 국민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김행백 JC회장은 기념사에서 “1991년 8월 14일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는 특별자치활동을 통해 안전한 장성만들기에 총력 대응 다짐했다.장성경찰은 지난 4일부터 관내 역, 터미널, 대형마트, 유원지 등 다중 인파 밀집지역을 선정하고 경력전진배치 및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업해 합동 순찰을 하는 등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최근 불특정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주민 불안감 해소와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가시적 안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전병현 서장은 장성역, 장성공용버스터미널, 팜스식자재마트 등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면서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