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문삼호)는 25일 생활안전순찰대, 장성 청년회의소, 자유총연맹여성회와 함께 독거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따스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장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를 비롯하여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황룡면에서 「따스한 행복 등불 밝히기」 사업을 진행하였다.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장성 청년회의소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와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불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다.

문삼호 소방서장은“초고속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대한민국에서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이 전남이다.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소방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속에 소방 복지영역을 넓혀가는 것 그것이 전국 유일무이한 전남 소방만의 생활안전순찰대가 있는 이유이다. 앞으로 우리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관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윤택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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