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 190여 명 대상 건강과 안전 당부

장성군 북이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북이면파출소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작업장소에 직접 나와 출퇴근길 교통질서 준수, 각종 골절 사고 주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 등 어르신들 안전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현장감 있게 전달했다.

올바른 전동스쿠터 운전법, 무단횡단 금지, 도로변 작업 시 안전 확보 등 교통 안전 수칙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기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수렴하는 것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북이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건강 및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며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북이면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워졌다고 생각한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남은 사업 기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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