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홍섭 이장(사진 오른쪽)과 차덕순 부녀회장(사진 왼쪽)이 허기봉씨 부부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이주여성 고향보내기 운동 펼친 아름다운 마을마을주민들 십시일반 모금운동 펼쳐남면 덕성3구(이장 심홍섭,남면이장단협의회장)에서는 베트남에서 시집온 잔티응옥감씨에게 교통사고로 어려운 처지에 처한 부모를 보살피고 올 수 있도록 6백만원의 여비를 마련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황금벌판이 넘실거리고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지난 10월 27일 덕성3구 마을회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행사의 내용은 이억만리 베트남에서 연산마을로 시집온
행운의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 10.24~11.9일까지 행운의 호박축제 개최호박음식 시식회, 전시 등 다양한 행사 열려장성(군수 이청)에 가면 행운의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행운의 호박축제추진위원회가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장성호 관광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호박을 소재로 2008 행운의 호박축제를 연다.‘호박이 넝쿨째, 행운이 넝쿨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운의 호박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 관주도형의 축제에서 탈피해 민간 중심의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호박전시, 호박터널 통과하기, 호박음식
조양2구 3개 부락 화합행사 가져내동, 덕곡, 동정 주민들 화기애애 북이면 조양2구(이장 양종진) 주민들이 모처럼 주민화합을 위해 물가에 모여 농사일에 지친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화합잔치를 벌였다. 조양2구는 내동, 덕곡, 동정 3개 마을인데, 그동안 각 마을별로 단합행사를 가졌으나 앞으로는 세 마을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다 같이 화합행사를 갖기로 하고 지난 8일 박산 고속도로 다리밑에서 화합행사를 가졌다. 주민들은 푸짐하게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고, 윷놀이와 노래자랑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깊은 정을 나눴다.양종진 이장은 “3
제1회 장성축령골산소축제 성료산소 팔아 주민소득 올리는 그날까지전국 최대의 편백나무 조림지 축령산에서 지난 9-10 이틀 동안 산소(O2)를 주제로 축제를 펼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피톤치드 향이 가득한 맑은 산소를 마시며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을 향해 쏟아져 내리는 이글거리는 한여름 태양이 편백나무 숲에 가려 산소축제의 맛과 의미를 더해주었다. 이번 축제는 서삼면 청년회에서 주최하고 장성축령골산소축제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펼쳐졌고, 장성군, 산림조합, 장성농협, 농촌공사, 문화원 등 기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첫날에는 수천
축령골에서 산소축제 열린다8월9일부터 10일까지 삼림욕 등 다양한 체험행사 열려장성군 서삼면(면장 김철수)이 오는 8.9~8.10일까지 2일간 서삼면 모암리 축령산 조림 성공지 일대에서 제1회 산소축제를 개최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체험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소축제 추진 위원회가 추진하고 장성군, 산림청, 장성군산림조합, 장성군농촌공사 등에서 후원한다. 오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령산 건강산행대회, 백일장대회, 피톤치드 산림욕 등 총 38종의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
동화면 건설폐기물중간처리장 부적격 판정업자, ‘행정심판' 추진동화면 동호리 연동마을 산 27-1번지에 건설폐기물중간처리장 설치를 위해 1월 하순에 군에 제출된 사업계획서는 군의 타당성 검토 결과 27일 부적격 판정이 났다.군 관계자는 “군의 각 실과의 협의를 거친 결과, 주변에 과수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과수농업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서 부적격 판정을 통보했다”고 말했다.또 “사업시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도로교통 안전문제와 비산먼지, 소음 등 환경문제도 발생될 소지가 높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한편,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C모
호박이 넝쿨째…『행운의 호박 체험장』개장100미터 넘는 호박동굴 체험, 행운이 주렁주렁북하면 쌍웅리 송정마을(이장 최병기.44세.017-604-4540)은 3일 호박이 넝쿨째 굴러온다는 ‘행운의 호박 체험장'을 개장했다. 장성호 상류 송정공원 위에 자리하고 있는 송정마을 주민들은 지난 봄 100여미터에 터널을 만든 후, 변동택(북이면)씨가 개발한 행운의 호박을 심어 ‘행운의 호박 터널'을 만들어 3일 관상체험을 시작했다. 최병기 이장은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할 계획이며, 행운의 호박 관상체험은 물론이고 마
김영술씨가 자연에서 채취한 천혜녹즙을 닭에게 먹이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닭에게 먹이기 위해 수십가지의 식물에서 채취한 천혜녹즙을 숙성시킨다. 닭`계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받아 성공예감부모님 병간호 위해 왔다가 고향에 정착황룡면 김영술(금호리 흥부농장.33세.010-2410-9711)씨가 지난 7월 26일자로 장성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닭과 계란에 대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김씨의 ‘흥부농장'에는 산란성 닭 1,200마리에서 매일 850여개의 계란이 생산되고 있다. 물론 항생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다. 닭의
지역 소축제 ‘성공' 희비 엇갈려적극적인 홍보와 철저한 준비 있어야군은 관에서 주도하는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소축제를 육성하기위해 지원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지만 축제마다 성공과 실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은 2007년 소축제 지원 예산 3,800만원을 편성해 5개 축제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 17-18 이틀간 북하면 남창골에서 펼쳐진 ‘제1회 백양고로쇠축제'에 1,000만원, 지난 4월 27-29 3일간 펼쳐진 진원면 학림리 ‘제1회 월정자운영축제'에 500만원,
홍길동 축제 어린이날 ‘인산인해'어린이들 체험 프로그램 다양 ‘호감'홍길동 축제가 9회째를 맞이하면서 수만명의 관광객이 인산인해를 이뤄 축제다운 축제의 일면을 보여주면서 축제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듯 했다. 4일 첫날 수만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찾아드는 가운데 홍길동 생가터와 4만여평의 유채꽃이 노랗게 핀 황룡강 주변에서 펼쳐졌다. 오전 10시 홍길동 생가에서 추모제가 열렸고, 오후에 공설운동장에서는 개막식이 펼쳐졌다. 저녁에는 수천여 군민과 관광객이 공설운동장에 모여 강진, 방실이, 박진도, 김용림, 강민주 외 다수의 가수가
'제1회 월정리 자운영 축제' 성공 3일간 6천여명 다녀가 광주 첨단과 근접한 진원면 학림리 월정마을(추진위원장 정경조 이장)에서는 지난 4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제1회 자운영축제를 개최해 대 성공을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이번 제1회 월정 자운영 꽃 축제는 추진위원장인 정경조 이장이 몇 년 전부터 광주 첨단과 근접한 지리적 여건을 활용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웰빙시대에 걸맞는 자운영 꽃 축제를 기획하게 되었고, 면사무소(면장 장동영)의 도움을 받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주첨
제1회 백양고로쇠축제 ‘성공했다'자평 1회 경험삼아 2회 때 더 잘 해야 제1회 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 정종기.49)가 17-18 2일 동안 남창계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대하게 펼쳐졌다. 정종기 추진위원장은 “갑작스럽게 계획한 행사이고 처음 갖는 행사지만 3,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고 “2회 때는 이번에 미숙했던 점을 보완해서 더 내실있게 추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양고로쇠협의회에서 추진했고 행사 추진 사업비 일부를 군에서 지원받아 치러졌다. 모 행사 관계자는 “행사동안
모현리 보름행사 마을축제로 승화민속행사로 주민화합 다지고 행복마을 만들어대보름을 맞이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모여 화합을 다지면서 흥겨운 축제로 하루를 보낸 마을이 있다. 오산창의사가 있고 삼일사가 있는 역사적 의미가 담긴 북이면 모현리 1구(이장 류중원)마을이다. 벌써 몇 년째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행사를 개최하면서 마을의 수호신에게 마을사람들의 무병과 평온무사를 비는 동신제(洞神祭)를 올리고 윷놀이, 달집태우기 등으로 마을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마을축제로 승화시켜나가고 있다. 몇 몇 아주머니들은 투호놀이를 하고 있고, 안쪽에서는 윷놀
3.1절, 애국심 남다른 ‘김성 이장'주민들에게 태극기 직접 달아줘북이면 사가2구 김성 이장은 3.1절을 맞이해 집집마다 직접 태극기를 달아주는 남다른 애국심을 보여 이웃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김성 이장은 “북이면 사거리는 장성의 관문이자 전라남도의 관문인데 그동안 국경일에 태극기가 잘 게양되지 않는 것을 보고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이번 3.1절에도 국기를 게양하자고 여러 번 방송을 했지만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면서 “급하게 태극기 50개를 구입해 도로가 주택을 중심으로 밤새도록 직접 달아주었다”고 밝혔다. 김성 이장이
국민 무시하면 국가사업이라도 협조 못해 공사관계자, 법적 하자 없어 “피해보상 못 해”북이면 신광리 주민(대표 김영수.김철중)과 인근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 20여명은 지난 9일 한국도로공사에서 실시하는 백양사IC선형개량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신광리 마을 앞으로 건설되는 고속도로로 인한 조망권, 소음, 통행 등 주민피해에 대한 요구사항에 대해 공사관계자와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 관계자(한국도로공사, 세계로건설, 남경건설)는 법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주민들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고 했고, 주민들은 주민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장성백양단풍축제 성료 단풍 절정기는 11월 초 될 듯천년고찰 백양사 일대에서 펼쳐진 제11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오색단풍의 아름다움을 뒤로한 채 다위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추억여행 ! 백암산 애기단풍과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가을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들을 단풍에 취하고 추억으로 빠져들게 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단풍 절정기가 11월초 까지 이어져 관광객은 수십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3일간 축제는 가을의 낭만으로, 추억으로, 때론 해악과 웃음으로 몰아넣었
제11회 장성백양단풍축제 ‘팡파르' 29일까지 백양사·군청광장에서제11회 장성백양단풍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년고찰 백양사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 팡파르를 울렸다. 27일 첫날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타악연주 ‘대북공연'이 서막을 알리고 ‘단풍 레크리이션' ‘퓨전 타악 퍼포먼스'가 관광객들을 가을의 낭만에 젖게했다. 북이면 변동택씨가 생산한 다양한 호박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백양사 축제장 입구밤에는 군청광장에서 2천
신광마을 주민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주민, 조망권 침해, 소음.진동피해 보상 요구 도로공사, 법적 기준치 초과하지 않았다 ‘발뺌'북이면 신월리 신광마을 주민 20여명은 마을 앞으로 고속도로가 이설되면 조망권 침해, 소음 및 진동에 대한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며 한국도로공사에 진정서를 내는 등 보상을 요구하며 생존권 투쟁을 하고 있다. 신광마을 주민들은 고속도로가 마을 쪽으로 더 가까워지면서 발생되는 주민 피해를 보상하라며 지난 9월 13일부터 공사 현장 입구 농로에서 농기계를 동원하여 농성을 벌여왔다. 급기야 지난 20일에는 지역주민과
조양리 배길자 이장이 봉숭아 꽃을 만지며 마을 곳곳에 봉숭아를 심던 기억을 이야기 하고 있다.요즘 북이면(면장 김철수)에 들어서면 추억과 정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꽃들이 거리와 마을 어귀마다 화사하게 피어있어 가을정취와 추억에 빠져들고 있다.북이면에서는 금년에 품격높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해 26개리에 봉숭아, 맨드라미, 민들레, 수세미, 코스모스, 박 등을 심어 마을마다 꽃 이름을 붙여 정감 넘치는 추억을 되살리며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있다. 곰재 정상에 사루비아가 만발했다.조양마을(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