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닭 1,696만수 예방적 살처분, ‘계란값’ 폭등731억원 들여 계란 수입했지만 여전히 개당 216원발생농가에 과도한 책임전가, 재기는커녕 생계 걱정축종 구분해 살처분…보상금·재입식 기준 개선해야 AI(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과도한 예방적 살처분으로 계란값이 폭등한데다 혈세 731억원을 들여 계란을 수입·유통했지만 여전히 ‘금계란’ 값인 것으로 드러났다.이 때문에 정부가 계란 수입에 쓸 돈을 살처분 농가들에게 지원, 산란계 재입식 기간을 단축하는 등 국내 생산기반을 회복시키는게 우선이었다는 지적이다.국
장성군이 이달 20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상품권 발행 확대와 10% 할인행사 등으로 인한 부정유통 발생 우려에 따른 조치다.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부정 사용으로 단속되면 지난해 7월 발효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단속과 함께, 지역 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부
장성군이 10월 중 정식으로 문을 여는 신축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내 스카이라운지 운영자를 모집한다.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은 5000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비롯해 보조경기장, 씨름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는 실내수영장과 홍길동체육관, 군립도서관 등이 자리잡고 있는데다 청운지하차도 건립을 통해 장성읍 중심지와의 교통 연결도 한결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스카이라운지는 주경기장 건물 4층에 위치해 황룡강과 옐로우시티 스타디움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임대 규모는 219㎡로, 용도는 카페나 휴게음식점 등 신청자가 장소에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전남 장성의 새싹 삼(蔘) 재배‧가공사업장을 찾아 농산물 가공‧상품제조를 위한 지원 사업의 성과를 살피고 격려했다.가온참뜰은 황룡면에 위치한 새싹 삼 농장으로 농촌진흥청의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사업’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HACCP)이 적용된 가공사업장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습식쌀가루를 이용한 조청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새싹 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제조공정을 규격화하고, 수출을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허 청장은 “연구‧개발된 기술의 현장 보급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규모를 확장하고 새롭게 개장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9월 8일 남면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 새단장 개장식을 갖고 생산자인 농민과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의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각오로 새출발했다.남면농협관계자는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7년 8월 개장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다 개장 3년만인 지난 2020년에는 년매출 125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생산자인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광주인근 도시민들의 호응 속에 급성장했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진열 공간 부족으로 농가들이
장성군이 진난 26일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계획적으로 추진해 지속 가능한 유통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민, 관, 군이 협력하여 ‘장성형 푸드플랜’ 통합조직 운영방안 설명회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푸드플랜은 농산물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계획해 소비자의 식탁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푸드플랜의 성공을 위해 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 설립이 필요하다.이날 푸드플랜 통합조직 운영방안 설명회에는 군수와 군의회 의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명품 포도 산지로 유명한 장성군이 본격적인 포도 출하 시기를 앞둬 이목을 끈다. ‘포도의 여왕’으로 불리는 샤인머스켓을 비롯해 캠벨얼리, 자옥 등 인기 높은 품종들이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에는 무더운 날씨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우량으로 인해 더욱 달콤한 맛과 진한 향을 지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샤인머스켓은 포도의 상큼함과 망고의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명품 과일이다. 씨가 없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보관성도 우수하다. 장성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은 전라남도 우수 원예작물 품질평가 대상을 수상(2019년)했을
장성군이 다가오는 주말인 28~29일, 장성호 수변길마켓 재개장을 기념한 할인 행사를 갖는다. 매장 내 모든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며, 5000원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장성 농산물로 구성된 사은품을 증정한다.수변길마켓은 장성군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다. 주말 평균 7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 수요를 이용해 지역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있다.올해 3월 개장해 7월까지 1억 7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운영됐다. 특히, 수변길 상품권 교환제와 시너지 효과
장성군이 오는 20일까지 ‘2022년도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수요를 조사한다.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표면 처리 등 완제품 생산을 위한 기초 공정산업을 일컫는다.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분야여서 ‘뿌리’산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뿌리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초기(2015~2020년) 단계에는 금속 소재 관련 산업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플라스틱, 고무, 세라믹, 탄소, 펄프 5개 소재산업이 추가됐다.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국내 최대 인공조림 편백숲 ‘축령산’에 ‘하늘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축령산 관광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성군에서 추진하는 ‘축령산 하늘숲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44억원(도비 22억, 군비 22억), 총 860m 규모의 무장애(無障礙) 데크길을 숲속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군 관계에 따르면, 무장애 데크길은 경사가 완만하고 계단이 없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된 데크 산책로다. 구간에 따라 지상으로부터 최대 10m 높이에 설치되어 걷는 동안 웅장한 숲의
장성에 ‘골프존파크 장성중앙점’ 스크린골프장이 내일(4일) 오픈한다. 골프동호인들이 뜨겁게 반기는 분위기 속에 오픈하는 장성 ‘골프존파크’는 골프대중화에 지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골프존파크’ 스크린골프장은 장성병원 옆 구)365가구할인매장에 4개 스크린을 설치했다. 이 스크린에 가상 시뮬레이션 화면을 띄어서 가상현실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치고 4일부터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정모씨는 “이번에 장성읍에 스크린골프장이 오픈하게 돼 정말 반갑네요. 그동안 운동을 하고 싶으면 인근 지역으로 다녀야 했었거든요. 정말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오는 20~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황룡강 푸드트럭과 마찬가지로 4개소에 4대를 모집하며, 영업자별로 1대의 푸드트럭만 운영할 수 있다.지원자격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주민으로, 푸드트럭 영업 신고 및 보유, 운영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나 기업형 푸드트럭, 오프라인 사업장 보유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061-390-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황룡강변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농민조합원의 수도작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종자 온탕소독'을 무료로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볍씨종자 온탕소독사업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게 된다. 지난달 27일에는 진원면사무소(면장 장관기) 직원 6명이 참여해 볍씨종자 온탕소독 과정에서 일손을 돕기도 했다.‘볍씨종자 온탕소독’은 볍씨 온탕소독기를 이용한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장성군이 오는 31일까지 장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차단을 위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상품권 발행 확대 및 10% 할인 등에 따른 부정 유통 발생 우려에 따른 조치이다.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받는 행위, 실제 매출액 이상의 상품권을 주고받는 행위, 가맹점이 부정 수취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등이다.부정 사용 행위자는 지난해 7월 발효한 지역사랑상품권법에 따라 최고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군은 지난 1월 조폐공사의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하여 제조, 판매, 환전 등
지난 6일, 장성호 수변길 주차장에 마련된 ‘수변길마켓’이 정식으로 개장했다.수변길마켓은 장성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다. 올해에는 지역 내 21개 농가가 참여해, 명품 장성 농산물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장성군이 오는 5일부터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원은 충전식 체크카드(NH농협은행)다. 만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카드 신청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또는 엡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발급신청 절차를 거치면 된다.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해 장성지역 내 농‧축협을 직접 찾아도 된다.발급된 카드형 상품권은 장성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NH카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이외의 점포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상
장성신협(이사장 전청옥)은 전국 881개 신협을 대상으로 한 종합경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전국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장성신협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에 의한 건전경영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881개 조합 중 1위를 차지하여 제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전국 신협 종합경영평가’ 1위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에서 실시하는 평가에서 2018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1위를 차지하여 3연패 대상 수상했다”고 덧붙였다.장성신협은 1991년
‘건강한 맛’을 자랑하는 장성 고로쇠가 제철을 맞았다. 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 남창골 일대는 요즘, 수액 채취가 한창이다.장성 고로쇠는 미네랄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매우 풍부해 건강에 좋다. 또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닌 노령산맥에서 채취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특유의 맛 또한 일품이다. 그 덕분에, 연간 고정 수요가 1000명을 넘을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장성군은 고로쇠 수액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개설‧ 운영 중이다. 최신 시설 도입으로 청결한 제조 환경을 갖
장성군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시 중지했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했다.군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상품권 사재기와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다수의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판매 한도를 종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해 운영한다.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오는 3월 5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장성군이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공급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21년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군관계자에 의하면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을 계획해 소비자의 식탁에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먹거리 종합전략이다.새해 장성군의 푸드플랜 5대 중점과제는 ▲로컬푸드 연중 안정생산 공급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제공 시설기반 구축 ▲먹거리 통합운영 체계 확립 ▲먹거리 소비시장 확대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다.먼저, 장성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