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농민조합원의 수도작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볍씨종자 온탕소독'을 무료로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볍씨종자 온탕소독사업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게 된다. 지난달 27일에는 진원면사무소(면장 장관기) 직원 6명이 참여해 볍씨종자 온탕소독 과정에서 일손을 돕기도 했다.

‘볍씨종자 온탕소독’은 볍씨 온탕소독기를 이용한 소독으로 벼 키다리병 등의 병해충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농협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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