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 1인당 판매한도 50만원

장성군이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일시 중지했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의 판매를 오는 25일부터 재개했다.

군은 상품권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상품권 사재기와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다수의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당 판매 한도를 종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해 운영한다.

한편,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카드형 장성사랑상품권은 오는 3월 5일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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