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농업기술시범사업 신청하세요! 35개 시범사업 대상자, 오는 25일까지 신청 장성군이 농산물 수입개방 대응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201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사업비 17억 원을 투입해 39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추진 분야별로 보면 식량작물 분야에 최고급 브랜드 쌀 생산기술 시범 등 14개 사업에 2억7천만 원, 원예작물분야에 탑푸르트 생산기술 시범 등 12개 사업에 8억9천만
장성부군수 인사발령박기열 여수박람회지원관 부임박양종 장성부군수가 전남문화예술재단으로 파견되고 박기열(朴基烈.55세.사진) 여수박람회지원관이 장성부군수로 부임하게 되었다고 군은 6일 밝혔다. 박기열 신임 부군수는 전남 영광출신으로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매청, 총무처, 행정자치부, 보건복지부에 근무한 바 있고, 전남도청 노인복지과장, 여수박람회지원관을 역임했다.
장성군, 구제역 차단 ‘철통 방역'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도계 방역초소 24시간 경계 강화 구제역 남하 조짐에 따라 군에서는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체계에 대한 강화에 나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이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국가 재난상황으로 인식됨에 따라 김양수 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도계 방역초소를 24시간 운영하는 등 철통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통행이 잦은 장성·백양사·서장성 IC를 비롯해 전북도와 인접해 있는 ▲북일 문암 ▲북이 원덕 ▲북하
“마을의 때까지 깨끗하게~” 서삼면, 거동불편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이불빨래빵' 운영 서삼면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거운 이불빨래를 대신해 세탁해주는 사랑의 이불빨래방이 운영돼 주위에 귀감을 주고 있다. 이는 평소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서삼면에서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원봉사자 및 부녀회를 중심으로 면사무소에 설치된 세탁기를 이용, 매월 이불 빨래 신청에 따라 수집과 운반, 세탁 후 전달까지 책임지는 방식
배양자 道 보건복지여성국장 장성 방문 결식아동 및 기초수급자 세대 격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이 4일 장성군을 방문,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결식아동 세대를 찾아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시간을 가졌다. 배 국장의 방문은 서민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기습적인 폭설까지 겹쳐 결식아동 급식지원 현황 등 복지 실태를 살피기 위한 것으로, 군 사회복지 관계자와 관내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인 나모 씨 집을 방문했다. 이 세대의 가장인 나모 씨는 시각장애가 있는 부인과 1남 3녀의 자녀를 거느리고 열악한 가정환경에서 재활용
장성군 인사발령(1월7일자)장성군이 1월 7일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민선 5기 인사운영원칙에 의해 전년도 하반기 정년퇴직자와 중반기 중견 간부반 교육대상자 선발에 따른 것으로 승진 8명과 자리이동 22명 등 총 30명을 승진·전보 발령했다.
변한석 사무관, 대통령상 수상 예산·회계·세무·계약·감사 통달한 ‘기획재무통' “함께 일하는 공직자들의 덕으로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것 같다. 지금껏 의욕만 앞선적도 많았지만 앞으로 더 잘하고 심기일전해서 남은 7년간의 공직생활을 고향의 발전을 위해 30년간 도에서 근무했던 공직생활을 최대한 활용해 꼭 발전시키라는 채찍으로 알겠다” 지난해 말 대통령상인 근정포장을 받은 변한석(행정 5급·북일면장)사무관의 수상소감이다. 현재 북일면장으로 재직중인 변사무관의 공적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2008년 북이면장 재직 당시 농림식품부 주관 공모
읍·면 새해맞이 눈폭탄 제거 ‘구슬땀' 공직자·주민 참여해 포크레인 등 중장비로 주민불편 해소 세밑 눈폭탄으로 인해 각 읍·면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작업으로 새해를 맞았다. 먼저, 31일 새벽 6시 비상근무에 들어간 북이면사무소 공무원들은 시가지 도로와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시가지 제설작업을 마치고 직원들은 김미순 의용소방대장 댁에서 차려준 따뜻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폭설피해 상황을 조사하기 위해 담당 마을로 향했다. 한편, 폭설에 대비해 마을 방면 별로 짜인 제설작업 자원봉사단이 아침
“심려가 크시겠습니다” 한농연·삼계농협 화재피해 가구 격려 지난해 12월 31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전달돼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한농연(회장 구서종) 임원들과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 임직원들은 삼계면 월연리 김 모씨를 방문해 위로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에 나섰다. 한농연에서는 읍·면회원들이 모금한 120만 원과 쌀 1포를 전달했으며, 삼계농협에서는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한농연 구서종 회장은 “실의에 빠진 마음에 적은 금액이 위로가 될 수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장성우체국 박한구 국장 취임 “고객만족에 최선 다하겠다” 장성우체국장에 박한구 국장이 취임했다. 전남 영광이 출신인 박한구(56) 국장은 “수준 높은 우정서비스 제공으로 ‘Re New CS 2011' 비전을 통한 실천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장성지역 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우체국쇼핑 등을 통해 전국에 판매함으로써 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광주전신전화국 전신과에 초임발령을 받은 뒤 20
불법 지하수 시설 자진신고기간 운영 오는 3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고 지하수 오염방지와 허?ㅍ키藉坪?사용중인 지하수시설의 양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9일까지 불법지하수시설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동법 제8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 및 이용하는 자로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신고 시 구비서류로는 허가대상 시설인 경우 지하수개발·이용허가신청서, 토지사용․수익 권리증명 서류, 원상복구 계획서, 지하수영향조사서를
AI 의심신고 발생 북일면 오리농장, ‘간이킷트검사'서 양성 판명 우리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되는 사례가 신고돼 수의과학검역원에서 정밀분석 중이다.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경, 북일면 소재의 한 오리농장에서 농장주 최 모씨가 축사 6동 중 2동에 사육 중인 오리 1,800여수가 산란율이 저하하는 것을 의심해 장성군에 신고했다. 장성군은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배치하는 한편, 축산기술연수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시료를 채취에 간이킷트로 검사할 결과 양성인 것으로 판명됐다”며 “고병원성 여부
KT지점장 북하 출신 오상옥씨 취임 “빠른 광통신 제공 위해 노력 할 터” KT장성지점에 북하면 출신 오상옥(52) 지점장이 취임했다. 오상옥 지점장은 “고향에 왔으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노후 시설의 교체 등을 비롯해 타 지역보다 보다 빠른 통신시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면단위에도 초고속 광통신 솔루션(FTTR)시설을 올해 최대한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는게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오 지점장은 북하남초등학교(현 약수초등학교)와 약수중학교
북하면 출신 김형균씨, 광주지방국세청장 취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과세 할 터”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우리지역 북하면 덕재리 출신인 김형균 청장이 취임했다. 김형균(57) 청장은 지난 12월 31일 광주지방 합동정부 청사에서 있었던 취임식에서 “우리 국세청은 세법질서를 확립하여 성실납세 기반을 으로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확충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다”며 “납세자가 편안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실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세무부담을 줄여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
덤프연합, 건설중기협회 중장비로 제설봉사 새해 첫날 민·관 합동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 해소 세밑 기습적인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에 지역 중기업체가 동참해 훈훈한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 장성군덤프연합회와 건설중기협회 장성군지회가 제설작업에 동참해 시가지에 적치된 눈과 빙판길 제거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제설봉사에 나섰다. 장성군 덤프연합회는 포크레인 2대와 덤프차량 6대를 동원해 장성역 삼거리를 비롯해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을 제거하고, 적치된 눈을 공설운동장 주차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안순섭 지사장 부임 “농민들 농사짓는데 불편함 없이 할 터”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에 안순섭 지사장이 부임했다. 1월 1일 자로 부임한 안순섭 지사장(52)은 “담양, 화순, 나주, 영암 등 영산강과 접한 지역에서 관련된 사업을 해봤지만 장성은 처음이다”며 “영산강과 접한 지역을 모두 근무할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촌이 고령화되고 인력이 없어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불편함이 없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장은 전남 장흥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광주대학교(
법률칼럼 < 산업재해근로자의 손해배상청구 방법> 최수영변호사의 법률상담 Q. 개인건축업자인 김씨는 총 공사대금 1,500만원인 개인주택 증축공사를 도급받아 이모씨를 포함한 3인의 일용잡부를 고용하였고, 이모씨는 공사현장 2층에서 일하던 중 발판이 무너져 추락하면서 다리골절상을 입고 노동능력상실율 30%의 판정을 받았다. 이 경우 이모씨는「산업재해보험법」상의 장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려면 그 절차 및 방법은 어떻게 될까. A. 먼저 위 사안의 경우「산업재해보상보험법」의 적용 여부를 살펴보면,「산업재해
독자기고 폭설과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낙상사고를 당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보통 겨울철에는 떨어지거나 넘어지는 낙상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3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운 날씨 탓에 몸에 유연성이 떨어지고, 옷이 두껍다 보니 움직임이 위축돼 미끄러운 노면에 넘어지는 사고가 흔히 발생한다. 낙상사고로 가장 많이 손상되는 부위는 엉덩이관절(고관절)로 전체 낙상 골절의 40~60%를 차지하며, 고관절 다음으로는 척추, 손목, 무릎, 발목 순이다. 겨울철, 눈길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시
눈폭탄 피해 ‘2억 5천여만 원' 시설하우스 68동 완파, 축사 3동 등 73건 피해 집계 세밑 대설로 인한 피해(3일 오전 12시 기준)가 73건인 총 2억 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2월 30일 오전 1시 20분에 발령된 대설주의보는 오후 6시30분을 기해 대설경보로 바뀌며 30일과 31일 양일간 우리지역에 내린 적설량은 평균 31.7cm(최고 서삼 37cm)를 기록했다. 이런 기습적인 눈폭탄으로 화수오와 인삼종묘를 재배하는 김 모씨(황룡면 장산)의 시설하우스는 7동 중 5동이 완파돼 시설은 물론 농작물이 동사되는
‘펀펀(fun)의료에 직장도 치유도 펀' 보건의료원 ‘펀경영'으로 직원과 환자의 소통의 장 마련 신묘년(辛卯年) 토끼해, 새해 아침 첫 출근 하는 직장인 앞에 복스러운 토끼가 나타나 웃음을 선사한다면 어떨까. 여기에 몸이 아파 치료를 하려고 들른 의료원에 토끼가 나타나 환한 웃음을 전해준다면 아마 몸이 아파 찡그려졌던 얼굴은 환한 웃음으로 바뀔 것이다.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3일 보건의료원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의료원을 찾는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토끼캐릭터가 나타나 환한 웃음을 나누고 있다. 이렇듯 모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