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농사짓는데 불편함 없이 할 터”

농어촌공사 안순섭 지사장 부임
“농민들 농사짓는데 불편함 없이 할 터”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에 안순섭 지사장이 부임했다.

1월 1일 자로 부임한 안순섭 지사장(52)은 “담양, 화순, 나주, 영암 등 영산강과 접한 지역에서 관련된 사업을 해봤지만 장성은 처음이다”며 “영산강과 접한 지역을 모두 근무할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촌이 고령화되고 인력이 없어 농민들이 농사짓는데 불편함이 없고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장은 전남 장흥군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를 거쳐 광주대학교(학사), 목포대학교 대학원(석·박사)을 졸업했으며, 담양지사 지역개발팀장과 영산강사업단 공무팀장을 역임했다.

또한, 4회의 대통령표창(단체 3회포함)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2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5회) 등을 수상했으며 한국농공학회와 한국관개배수위원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한편, 손충길 지사장은 금번 2011.01.01일자 인사이동으로 경기도본부 평택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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