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0일 지역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기업과 여성이 일촌처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상생해 간다는 의미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디에스㈜, 농업회사법인 ㈜디피월드, ㈜명품, 비지팅엔젤스 장성지점, ㈜삼계농업협동조합, (유)신기건설, 온누리어린이집, ㈜참든건강과학, 무등화성㈜ 9개 업체다.협약을 통해 여성인력 적극 고용과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도입 등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힘쓸 것을 다짐했다.장성군 새일센터도 협약 기업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장성군이 본격적인 벼 수확 시기에 맞춘 현장기술지원단 운영으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추진되는 기술지원단 활동은 수확 현장을 중심으로 읍면별 6개 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품종별 수확 적기 안내 ▲건조 및 저장기술 ▲볏짚 환원 등 토양관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장성지역 11개 읍면의 실수확량 조사와 영농 애로사항 청취도 병행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태풍이 지나간 뒤 일부 재배지에서 멸구류 피해가 발생해, 전체적인 벼 수확량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장성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지원한다.군은 14일 열린 소상공인 심의회를 통해 하반기에 23개 점포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총 지원 규모는 8866만 원으로, 업소 당 1년에 최대 400만 원 한도로 임대료를 지급하게 된다.점포 임대료 지급 시기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장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 경영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지원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점포 임대료 지원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지난 7일 광주 비아농협(조합장 박흥식)으로부터 도농상생자금으로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진원농협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비아농협으로부터 도농상생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고 전체 조합원에게 영농자재교환권으로 환원했다”면서 “금년에도 조합원을 위해 사용하게 될 것이다”고밝혔다.한편, 지난 8월에는 경기도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으로부터 도농상생자금 1천만원을 지원받아 전체 조합원에게 추석 선물을 공급한 바 있다.
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은 농촌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와 농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콤바인을 이용한 계약재배 찰벼 수확 농작업대행을 시작했다.지난 5일부터 계약재배한 찰벼 236농가, 면적은 120ha 농작업대행 수확작업을 농협직영콤바인 2대, 책임운영자 콤바인 3대 등 총5대로 고령농업인의 수확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운영하고 있다.장성농협은 벼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농작업 일관대행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운·정지, 이앙, 수확, 건조, 수매에 이르기까지 계약재배 참여농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작업대행 사
사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장성사과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장성군의 대표 과일인 사과는 일교차가 크고 볕이 좋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어 과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좋다. 저장성도 우수해 타 지역 사과보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차나 잼부터 김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리에 두루 쓰인다.출하 시기는 황금사과(시나노골드)가 10월 초, 부사는 11월 무렵이다. 출하를 앞두고 있는 황금사과는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면역력 강화와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부사는 서리 내린 후 수확해 당도와 강도가 매우 뛰어나다. 오늘날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지난 26일 임원, 대의원, 영농회장, 부녀회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진원농협은 이날 핵심조합원을 대상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현장을 견학하고 청와대를 관람했다.정병철 조합장은 “농협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농가소득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농업박물관 견학과 함께 실시한 현장교육도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가을걷이를 앞두고 영농의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군이 올해 스타기업으로 ㈜차후에스엔피, ㈜참든건강과학을 선정하고 20일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기업 가운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기술 증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지식‧산업 재산권, 디자인, 정보화, 마케팅, 품질인증과 시제품 제작 등이 지원된다. 장성군이 총 5000만 원 규모로 재정 지원을 맡고, (재)전남테크노파크가 기술지원을 책임진다.올해 스타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차후에스엔피는 플라스틱 수도관 제작업체다. ㈜참든건강과학은 유기농
장성군이 ‘소상공인코로나19극복지원금’ 지급을 오는 30일 종료한다.‘소상공인코로나19극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업체당 20만 원을 계좌이체로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2022년 7월 1일 0시 기준 장성지역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업종별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되어야 한다.단, 유흥이나 사행성 업종 등 전라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 매출증빙서류가
장성지역 로컬푸드직매장이 매출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장성군은 지역 로컬푸드를 판매하는 직매장 2개소의 매출이 지난 13일 기준 13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남면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이 11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 6월 개장한 광주권 장성 로컬푸드직매장도 개장 90일 만에 2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청정 장성에서 생산된 과수, 육류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제수용과 선물용으로 각광 받으며, 2억 원이 넘는 일매출을 기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장성 로
장성군이 지난 8일 광주권 장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장성군연합회 임원 2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참여해 매장 입구에서 500g 들이 소포장 쌀 1000개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한종 군수는 “최근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크다”면서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장성군도 농업인들이 땀 흘려 기른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오는 3일 문을 연다.개장 첫 주말인 3~4일 10% 할인 가격에 구입하면 원가의 10%에 해당되는 금액을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사실상 20% 할인이 적용된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9년 처음 선보인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7000명이 방문하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로와 연결시켜 많은 주목을 받았다.올해 판매 성과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개장해 6월까지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경기도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에서 도농상생자금 일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진원농협은 2019년 송포농협과 자매결연을 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진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고 더 나아가 도농상생자금으로 무이자 자금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정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자매결연 송포농협으로부터 도농상생자금을 전달받았다.진원농협 관계자는 “이번 도농상생자금 1천만 원은 추석을 맞이해 모든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점포임대료, 대출이자, 신용보증보험수수료 지원장성군이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장성군 관내에 사업장과 주소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임대료 지원, 대출이자 차액보전,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을 펼친다.점포임대료는 2019년 8월 31일 이후 점포를 임대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연 최대 4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대출이자 차액 보전은 장성군이 3%에 해당되는 이자를 연 최대 20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신용보증 수수료는 보증기관의 신용보증료를 3년
삼계농협(조합장 김태욱)과 경기 용인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이 지난 24일 삼계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도·농 상생 자매결연식을 열었다.김한종 장성군수, 박서홍 전남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두 농협은 도시농협ㆍ농촌농협의 고유한 역할 수행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 상생협력을 위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김태욱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남는 부분은 나누는 도·농 상생 농협이 되어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친구 같고
장성군이 25일 황룡면 일원에서 올해 첫 조생종 벼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연시회가 열린 곳은 황룡면 필암리로, 농업인 박영수(60세) 씨가 2967㎡ 규모 논에서 청백찰을 재배하고 있다. 청백찰은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생찰벼로, 도복과 도열병에 강하고 주로 가공용으로 쓰인다.이날 연시회에는 쌀전업농, 조생종 벼 재배농가 50여 명과 김한종 장성군수가 함께해 콤바인 시연에 이어 쌀값 하락 문제 등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가졌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쌀값 하락은 농업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문제”라며 “논 타작물 지원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장성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이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장성군은 한가위를 맞아 군의 대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선별해 추석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친환경‧GAP인증, 도지사품질인증, 해썹(HACCP), 유기가공인증 등을 획득한 40여 개의 우수품목이 소비자들을 만난다.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품목은 장성의 대표과일인 ‘사과’다. 사과 재배지의 최남단에 위치한 장성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다. 서해풍의 영향으로 냉해를 입을 일이 없어 품질도 고르다. 4~6만 원 선으로 시세
장성군이 오는 9월 18일까지 ‘지역경제 살리기! 일상회복지원금 소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은 모든 군민에게 3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해 주민 삶을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민선8기 장성군의 공약사업이다.이번 이벤트는 전군민 일상회복지원금 사용을 독려하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추진됐다.참여 방법은 먼저 장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물품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고 인증샷 촬영 후 개인 SNS에 올린다. 이어서 장성군 공식 블로그나 SNS에 팔로우한 다음, 네이버폼 링크를 클릭해 인증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먹거리지원센터) 센터장에 이강노 전 진원농협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먹거리지원센터는 지난 1일 공석인 센터장을 공개 모집했다. 신청 마감일인 16일까지 이강노 전 진원농협장과 A씨가 후보 등록을 했지만 A씨의 후보사퇴로 이 후보 단독으로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게 됐다.이 후보는 황룡농협에서 전무로 퇴직했고, 진원농협 조합장으로 8년을 근무한 바 있다.센터장의 임기는 2년이며, 보수는 6급 상당의 연봉 4660만원이다.합격자 발표는 오는 26일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먹
장성지역 전통식품 제조업체 대표가 전국 단위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북하특품사업단 정병준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8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전까지 농업기술개발 등 다른 분야 수상은 있었지만, 수출농업 분야는 장성군 최초 사례다.세계 농수산업기술상은 ▲농업기술개발 ▲수출농업 ▲협동영농 ▲기관단체 4개 분야에서 농업 발전에 공로가 큰 농업인, 단체,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