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조합원에게 추석 선물 제공 계획

진원농협 정병철 조합장(가운데 동그라미)이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을 대회'에 참석해 해당 농협 조합장들과 포즈를 위하고 있다. 
진원농협 정병철 조합장(가운데 동그라미)이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을 대회'에 참석해 해당 농협 조합장들과 포즈를 위하고 있다. 

진원농협(조합장 정병철)은 경기도 송포농협(조합장 임용식)에서 도농상생자금 일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진원농협은 2019년 송포농협과 자매결연을 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를 이어오는 과정에서 진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판매하고 더 나아가 도농상생자금으로 무이자 자금 등의 지원을 받아왔다.

정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자매결연 송포농협으로부터 도농상생자금을 전달받았다.

진원농협 관계자는 “이번 도농상생자금 1천만 원은 추석을 맞이해 모든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는 선물을 준비해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농상생한마음대회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사업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 농축협에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도시와 농촌 농축협이 함께 경제사업을 운영하며 동반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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