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농협(조합장 박형구)은 농촌의 고령화 및 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와 농업인 편익증진을 위해 콤바인을 이용한 계약재배 찰벼 수확 농작업대행을 시작했다.

지난 5일부터 계약재배한 찰벼 236농가, 면적은 120ha 농작업대행 수확작업을 농협직영콤바인 2대, 책임운영자 콤바인 3대 등 총5대로 고령농업인의 수확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장성농협은 벼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하면서 농작업 일관대행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운·정지, 이앙, 수확, 건조, 수매에 이르기까지 계약재배 참여농가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작업대행 사업을 운영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박형구 조합장은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농업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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