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이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신규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조를 짜서 의견을 모으고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장의 역할과 자세 △주민 화합을 위한 갈등관리 방법 등 교육 내용도 호평을 얻었다.교육에 참여한 이장 김모 씨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이장의 역할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장성군은 9월에도 세 차
박노원혁신정책연구원(원장 박노원)이 개원 후 첫 행사로 강위원 더광주연구원 원장 초청 강연회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노원혁신정책연구원은 지난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촌기본소득과 기본사회론(지역소멸과 불평등 극복의 해법)’이란 주제로 강위원 더광주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1시간 30여 분 동안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한종 군수, 고재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서 몇몇 군의원과 군민 등3-400여명이 참석했다. 객석에서 강의를 듣는 군민들은 강의가 끝날 때까지 200개의 좌석을 지키면서 매우 만족해 했다. 강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지난해 7월 군민들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기념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군의회는 3일 의장실에서 간단하게 기념식을 개최한 후, 군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룡강 생태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환경정화활동은 군민들의 휴식처인 황룡강 일원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아낌없이 보답하고자 실시한 행사로 그동안의 기념식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고재진 의장은 기념사를 통
김한종 군수가 민선8기 취임 1년을 맞이해 첫 일정을 환경미화원과 함께했다.김 군수는 3일 취임 1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군수 이미지를 연출했다.첫 일정으로 새벽을 여는 환경미화원을 만나 격려한 후 청렴의 상징 아곡 박수량의 ‘백비’를 참배했다. 이어서 택시운전기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군청으로 돌아와 1년 전 취임 첫날처럼 군민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이는 군민을 가장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는 김한종 군수의 군민을 향한 마음이다. 이어서 장성대교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하고 있는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했고,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역구 4개 군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15개 사업 총 81억 원에 이르는 2023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도로 등 주민 편의 사업, 재난 예방을 위한 하천 및 교량 정비를 비롯해 문화시설 설치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 엔데믹 이후 시급히 필요했던 각 군의 현안과 재난 안전 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4개 군 중 장성군은 ▲장성읍 노후하수암거 보수 보강공사 8억 원 ▲장성 황룡면 다산마을 진입로 확포장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가 6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351회 장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보고 청취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최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성군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심민섭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전남 장성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주민의
민주당 장성사무소 연락소장에 김연수 군의원(사진)이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위원장 이개호 의원) 장성사무소 연락소장에 장성군의회 김연수 초선의원이 7월 1일자로 확정됐다.김재완 현 연락소장은 30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6월 30일자로 사무국장(연락소장)직을 마무리 한다”면서 장성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김연수 신임 연락소장은 “우선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한 후 군민을 위한 민주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고문, 자문위원 님 등의 고견을 수렴해서 지역민으
장성군이 7월 1일 자로 소폭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번 인사발령은 승진의결(직무대리) 1명, 승진 38명, 보직부여 9명, 전보(보직변경) 26명, 복직 8명, 신규 2명, 전입 1명, 파견 6명 등 총 91명이다.인사발령(2023. 7. 1일자)성명 / 신임
박노원(장성읍) 민주당중앙당부대변인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한다면서 피켓시위를 펼쳐 관심을 모았다.박노원 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사장입구에서 영광군청년어민회, KFME영광군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지역 내 천년브랜드인 영광법성굴비와 천일염 새우젓 등 수산물업체 전체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면서 “수산물 소비 위축이 문제가 아니라 수산물 시장 자체가 사라질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영광의 경제적 타격은 현재로서 가늠할 수도 없다”고 주장하면서 피켓시위 선봉에 섰다.
장성군이 민선 7기 장성군 브랜드 명칭인 ‘옐로우시티장성’과 해바라기 모양의 BI(비아이, brand identity/브랜드정체성)는 그대로 두고 새로운 BI를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군민의 인식조사를 한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새로운 브랜드 명칭(네이밍) 및 BI를 추가로 개발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7월 초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인식조사를 실시해 도시브랜드 개발에 관한 의견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설문지는 내부(장성군민), 외부(타 지역 국민) 2개 유형 10개 안팎의 문항으로 구성된다. 조사 내용은 장성의 정체성과 지역
장성군의회 서춘경 의원(사진)은 지난 9일 제351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쓰레기 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의 대상마을 편입확대와 소각시설 폐열 활용방안’을 촉구했다.서 의원은 “쓰레기 위생매립장 주변마을 지원사업 대상마을 편입 확대”를 제안하면서 “현재 황룡면 월평리에 위치한 생활폐기물 매립장은 지난 1996년부터 현재까지 가용 매립량 13만톤 가운데 11만톤이 매립되어 있으며, 소각장은 2008년부터 장성 관내 배출량 하루 평균 35톤 중 17톤을 처리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로 인해 직·간접적 영향을 받는
장성군이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되어 심하게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연차적으로 교체한다.도로명주소 도입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탈‧변색이 진행된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은 주소 식별이 어려울 정도로 훼손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이에, 군은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1921개를 우선 교체한다. 나머지 건물번호판들도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확보해 교체‧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장성군 관계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은 우편, 택배 수령 시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도 저해한다”면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022회계연도 전라남도교육청 결산심사에서 도내 3곳의 전라남도교육청도서관의 휴관일 변경 절차에 대해 지적했다.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도서관은 목포시, 나주시, 장성군에 있으며 2023년 2월 전부개정된 「전라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25조 제2항에 따라 휴관일을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에서 매주 일요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정 의원은 “도서관 휴관일 변경 공고를 올리기 전에 해당 지자체, 교육지원청, 이용자들과 충분한 의견 교환이 있
정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전남도 자치행정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광주은행이 고향사랑기금만 관리하지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여한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오프라인상 농협은행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도 고향사랑기금 재원으로 사용하는데 기금을 관리하는 주 은행이 광주은행이다. 즉, 광주은행은 도 기금 금고은행이라는 이유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별다른 역할 없이 기부금을 운용한다”며 “지금 이 상황을 쉽게 표현한다면,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받아간다는 말이 가장 어울린다”고 주장했다.이어,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의에서 여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동부지역본부에 보조금 정산 관리 미흡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상임위원회 소관부서 대부분이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을 예산서에 편성하지 않고 수납 처리하고 있어 세입예산 추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재원이 제때 사용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보조사업은 중앙정부와 전남도, 시군이 함께 계획수립에서부터 집행과 정산까지 수행한 후 정산결과가 다음 해의 사업에
장성군이 신소득 약용작물 ‘지황’ 육성에 나선다.경옥고의 주원료인 지황은 항암, 불면증 개선, 스트레스 저감 등에 효능이 있어 약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꾸준히 소비되는 약용작물이다. 최근 국내산 수요가 증가해 지황 재배면적 역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이에 군은 지황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방침이다.장성군이 재배할 지황의 품종은 ‘토강’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수확량이 낮고 병충해에 약한 여타 품종과 달리,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하고 뿌리썩음병 등에도 강하다.장성군은 안정적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1일 열린 대변인실 결산 심사에서 전국체육대회 열기 확산을 위한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정철 의원은 오는 10월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해 홍보를 잘 하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앞으로 계획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다.특히, 2002년 월드컵 당시 전 국민에게 이슈화된 ‘꼭짓점 댄스’와 같은 ‘킬러 콘텐츠’의 발굴, 진행 과정, 방향성 등에 질의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정 의원은 “전국체전 개최까지 130여 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이다.
장성군은 장성보건소 건강증진과(보건5급) 김양숙 과장을 6월 1일자로 보건소장(직무대리)으로 인사발령했다.김양숙 신임 보건소장은 1992년 보건9급으로 임용돼 2015년 6급 승진 후 북이면, 총무과, 삼계면, 농업축산과, 남면, 주민복지과, 보건소에서 근무했다. 2022년 3월 5급으로 승진한 후 건강증진과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보건소장 직무대리로 인사발령 됐다.
장성군의회 고재진 의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100만 주민 서명운동 홍보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의장은 김한종 장성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선 후 다음 주자로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과 한국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 이연수 회장, 장성군 4-H연합회 오양호 회장을 지목했다.이번 챌린지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28개 지자체 중 이미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5개 지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도 균등 지원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지방교부세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법안이 통과되면 5개 원전 소재지를
지난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조합원에게 현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00농협 A조합장과 그 측근 B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기각됐다.광주경찰청 광주지법은 지난 5월 31일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성 00농협 A조합장과 B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그 이유는 해당 농협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이 이뤄져 증거 인멸 등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