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가 지난달 19일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이번 서명운동은 방사능방재법에 따라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30km까지 확대된 2014년 이후, 관련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한 원전 인근 23개 지방자치단체에 원자력안전교부세를 신설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성군도 여기에 포함된다.김한종 군수는 “원자력안전교부세가 신설되면 관련 위험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서명 운동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장성군청 1층 민원실에 방문하면 된다.
김영록 전남지사 30일 ‘2023 도민과의 대화’를 위해 장성군을 방문해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200여명이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지사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장성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장성을 역사문화 관광 세계적 도시로 성장하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하면서 "장성군과 전남 발전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남의 관문 장성이 미래 100년을 책임질 첨단전략산업 기반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도 약속했다.한편, 도민과의 대화를 마친 김 지사는 이개호 국
장성군 삼서면이 최근 육군 최대 군사교육시설 상무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열었다.상무대 박원호 보병학교장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현장 이장회의는 상무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 이장과 군 간부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상무대에 도착한 이장단은 먼저 버스를 타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박원호 보병학교장을 비롯한 5개 학교장의 환대 속에 보병학교 상유관을 찾았다. 홍보영상을 시청한 이장단은 박원호 학교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도 이장단과 상무대 관계자들은 건의사항과 발전방안 등 다양한
장성군이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군정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군은 지난해 보고됐던 군정주요업무 319건에 대한 상반기 추진실적과 하반기 계획,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민선8기 공약사업실천계획서 평가 우수(A)등급 획득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지급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개점 등의 성과를 냈다.또 복지분야 중에서는 △효도권 금액 증액 △노인 일자리 활동일수 및 수당 확대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
장성군은 “김한종 군수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소속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면서 “이는 광주 북구‧광산구,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고,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김한종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해야 하는 제도 특성상 생활권을 공유하는 인근 지자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추진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성군은 지난 4월 28일 광주북구문화센터에서 열린 ‘고향사랑 활성화 상생대회’에 참여했다. 장성산 유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12건의 안건 처리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가 12일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및 규칙안 5건과 장성군수로부터 제출된 7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원회별로 처리된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는「장성군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행정자치위원회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장성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는 「장성군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안」등 4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11일 성명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빌미로 저율관세 양파수입 물량확대 조치를 결정한 정부를 비판하고 양파농민들을 죽이는 수입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정부는 지난 9일 저관세 양파수입물량을 20,645톤에서 40.645톤으로 2만톤 확대하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 예고하고 양파에 대한 추가 수입물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이 의원은 올해 정부가 추진한 4차례의 양파수급 정책이 모두 가격을 하락시키려는 정책이었다면서 이 같은 조치가 인건
장성군의회 최미화 의원은 8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자유언을 통해 현재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와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에게만 지원되고 있는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전군민으로 확대하는 적극적인 보건 행정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재정형편상 어렵다면, 감염이 취약한 14세~18세 청소년과 고위험군인 60세~64세까지 만이라도 우선 확대 지원할 것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발언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것은 자치단체의 중요한 책무다”면서 “‘무료독감예방접종’을 전 군민으로 확대하는 적극적인 보건의료정책 추진”을 주문했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지난 2일 장성군 연합학생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도 장성군 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어린이의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의회 시설 견학 및 의회의 권한과 기능 등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어린이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민주주의 의사결정 전 과정에 참여하는 모의 의회를 체험했다.어린이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평소 갖고 있던 나의 생각을 2분 자유발언, 조례안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웠고, 지방의회 역할과 구성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성군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성호 수변길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주변에 계절꽃을 식재한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전라남도 관광지 및 지역상권 활력 경관조성 공모사업’에 장성호 수변길이 대상지로 선정됐다”면서 “군비 포함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장성군은 수변 데크길에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계절꽃 피어나는 ‘향기나는 수변길’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장성호 수변길은 주말마다 3000~4000명이 찾는 장성의 대표 관광지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를 감상하며 데크길을 걷는 여행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
장성군이 민선8기 10개월 만에 민선 6-7기에서 추진했던 ‘옐로우시티’ 브랜드를 존치키로 결정했다. 단, 옐로우시티의 상징인 노란색에 녹색과 파란색 등을 사용해 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장성군은 “지역 정서와 역사, 문화적 특징이 담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고 밝히면서 “오는 9월까지 장성군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개발용역은 장성군의 정체성이 잘 드러난 브랜드 명칭 선정(네이밍)과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마크, 안내서(매뉴얼) 개발 등이 주된 내용이다.장성군은 “민선
장성군이 2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유관기관장 회의’를 가졌다.유관기관장 회의는 지역 내 공공기관, 은행 등 29개 기관이 참여해 협조체계 구축과 소통 강화를 도모하는 자리다.이날 회의가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무려 8년 만에 개최한 정례회이기 때문이다. 기관장들은 장성 발전을 위한 실천 사항들을 폭넓게 제안하는 한편, 기관별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각 기관의 적극 협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유관기관장 회의가 우리 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이루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맡고 있는 이장들을 위해 ‘이장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군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장 자녀 장학금 지급은 1년 이상 근속한 이장의 자녀들 가운데 읍면 추천과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을 선발한다.올해는 중학생 2명, 고등학생 4명, 대학생 6명 총 12명을 선정해 1183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급이 지역인재 육성과 이장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장 역량 강화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성군은 △이장 단체상해보험
장성군이 ‘2023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에 해당하는 ‘A(에이)’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17일, 80여 일간 진행했던 ‘2023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로드맵)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하였다.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을 작성, 공개하는 것을 평가함과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하는 사업이다.이번
장성군이 복지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았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열었다.지역사회보장은 지역민이 빈곤, 질병 등 사회적 위험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예방하는 행정적 제도를 말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러한 사회보장제도의 확대를 목표로, 구체적인 전략과 실천 방향을 마련하는 법정계획이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심의, 자문 역할을 맡는다.회의에 참석한 20여 명의 위원들은 먼저, 지난해 말 수립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43개 세부사업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13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결산검사위원은 장성군의회 차상현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김금용 위원, 김정구 위원, 김정만 위원, 정인근 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대표위원을 맡은 차상현 의원은 “군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김한종 군수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면서 지난 11~12일 양일간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군수는 군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장성대교와 문화대교를 찾았다. 장성대교는 1998년에 문화대교는 2006년에 건설돼 각각 ‘보통’(C)와 ‘양호’(B)의 안전등급을 받고 있다.김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면서 “최근 경기도 성남시 교량 붕괴 사상 사고에서 알 수 있듯이, 철저한 안전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교량 점검을 마친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사진)이 지난 12일 제370회 임시회의 도정질문에서 “성공적인 전국체전의 개최와 전남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전남도, 전남도교육청, 전남체육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정철 의원은 오는 10월, 11월 우리 지역 목포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해 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등 전반적으로 점검했고 지역 체육과 학교체육에 대한 현안을 살펴보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정 의원은 “전국체전의 성공 여부는 각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 사진)은 지난 11일, 제370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황룡 전차포사격장 인근 주민 피해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했다.황룡 전차포사격장은 전남 담양군과 장성군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평균 120일에 걸쳐 전차포와 기관총의 사격훈련이 이뤄지고 있다.김회식 의원은 “사격장 주변의 소음과 진동, 오폭사고 등은 인근 주민들에게 심각한 피해와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며 “환경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소음대책지역 지정이나 보상
장성군이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은 장성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다. 도시 브랜드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름이 포함된 로고, 서체, 캐릭터 디자인 등을 일컫는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2개 부문으로 추진됐다.접수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13건이 응모되는 등 전국적으로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응모작들은 1차 주무부서 평가와 2차 주민‧공직자‧장성미술협회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작을 가렸다.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