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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퇴원 4시간 후 사망 주장한 홍씨 유족 ‘집단 시위’ 돌입병원 과실 널리 알려 억울함 호소,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 발생되지 않기를…
숨진 홍씨 유가족들은 황룡강노란꽃잔치가 열리고 있는 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달 16일 00병원 응급실을 다녀와 몇 시간 후 사망한 홍모씨 가족은 그동안 1인시위에 이어 지난 5일에는 해당 병원의 행위를 널리 알리고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집단 가족시위를 하기에 이르렀다.

숨진 홍씨 유가족 16명(유아포함)은 지난 5일 00병원 앞에서 피켓시위를 한 후 황룡강노란꽃잔치가 열리고 있는 공설운동장 주변에서 시위를 계속 이어갔다.

유족들은 “병원 응급실에서 수액처방 후 4시간만에 사망한 진실을 알고 싶고 확실한 의료진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라는 현수막과 “병원 응급실에서 수액처방받고 4시간 만에 사망한 진실을 알고 싶고, 왜 환자의 말을 무시하고 조치를 안했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병원 응급실에서 수액처방 받고 4시간 만에 사망한 내 동생을 살려내라!”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유족 홍모씨는 “너무나 억울하다. 오죽하면 온 가족이 다 나왔겠냐.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위는 계속할 것이고 00병원의 과실을 널리 알리고 싶다. 00병원에서 더 이상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가족시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19:02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00병원을 찾아 ‘명치부위 통증, 구토’를 호소하면서 ‘오늘 더운데서 8시간가량 일하고 난 후 오후 5시 경부터 등, 허리에 심한 통증이 있었고 명치 부위 등이 뻣뻣한 느낌이 지속돼 내원했다’고 의사에게 말 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씨가 고통을 호소하자 담당 의사는 주사액 처방을 하고 30여분 후 증상이 호전된다고 판단해 약 척방 없이 귀가조치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00병원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태정 편집국장  newsing@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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