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이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삼계면은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에 따라 마을별 홍보를 진행하고, 산불진화대원 순찰도 강화한다.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주요 구간마다 현수막을 설치했으며, 이장들은 산불 예방 활동에 앞장선다.면민들도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다짐하는 서약서에 서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안보현 삼계면장은 “산불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 북이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개방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100kwh 콤보 1) 2대를 설치했다고 2일 전했다.구 청사에 완속 충전기 1대를 운영하였으나 지난해 신청사 건립으로 철거되면서 전기차 이용객들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급속충전기 2대 설치로 북이면민은 물론 북이면을 찾은 내방객들의 애로사항을 한번에 해결했다.류현성 면장은 전기차 수요 증가에 발맞춰 상반기 중에 완속 충전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전기차 충전소 환경개선으로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는 1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한농연) 및 한국여성농업인장성군연합회(한여농)와 함께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이개호 후보와 한농연 및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이날 정책협약을 통해 농업 및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함께, 정책 추진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에는 △한농연 회관 건립 △농어촌기본소득 도입 △청년 창업농의 직업 인정과 디딤돌 통장 가입 확대 등 농업발전을
장성군 장성읍과 동화면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회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진행됐다.먼저, 장성읍은 지난 27일 주민자치회‧장성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회원 등 19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도로변 생활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관광객 출입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되는 국도 1호선, 장성 톨게이트 주변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4월까지 ‘깨끗한 동화면 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동화면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지난 22일 황룡면 홍길동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행복한 사랑의 나눔 밥상’ 행사가 열렸다.홍길동권역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 운영위원회 주최, 장애인문화협회 장성군지부와 체험의 집 꾸미룸 주관으로 마련된 첫 번째 행사다.이날 참가자들은 황룡면 필암리, 아곡리, 금호리, 맥호리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강성우 운영위원장과 이미숙 지부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2회(격주 금요일) 홍길동권역 어르신을 찾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장을 방문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식사 대접을 위
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 회장에 류송중(북이면) 대표가 선임됐다.한국자유총연맹 장성군지회는 1일 제20대 회장으로 류송중 주식회사 다옴 대표를 선임했다고밝혔다.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과 안보 가치관 확립,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고, 미래세대에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 및 안보의식 강화 운동, 지역과 계층, 세대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과 국민화합을 미션으로 내걸고 있다.류송중 신임 회장은 “자유총연맹을 안보단체의 틀에 가두지 않고,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어려운 군민들을 보살피는 봉사조직으로 발전
장성군이 운영 중인 성인문해교육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에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어르신이 있어 이목을 끈다.주인공은 삼서면 외동마을 나이순(81세) 어르신이다. 나 어르신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글 공부를 위해 매주 두 번씩 동화면 송계경로당 한글교실에 출석했다.집에서 경로당까지는 10리 넘게 떨어져 있지만, 어르신의 의지를 꺾을 순 없었다. 주위의 걱정과 만류에도 나 어르신은 “평생 모르던 글자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오더니, 이젠 텔레비전 글씨도 읽는다”며 “공부가 이렇게 즐거운데 10리 길이 대수겠나”고 답
장성군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를 5일까지 모집한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3개월간 농촌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촌 체험을 통해 시골살이의 정서를 오롯이 느끼면서 지역민과도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다.오는 5일까지 4가구 6명을 모집하며, 마을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임산물 재배‧가공‧유통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3개월 동안 주 1회 일자리 체험을 완수해야 한다.참여 신청은 인터넷으로 받는다. 먼저,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그린대로’를 검색해 누리집을 찾은 뒤 회원가입
장성군 북일면장학회가 지난 25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일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생과 학부모, 장학회 회원, 마을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북일면 출신 대학교 신입생 5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서희석 북일면장학회 회장은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장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훗날 북일면 발전과 후배 양성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986년 장학기금 조성을 시작한 북일면장학회는 1991년부터 매년
장성군이 난청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주민의 보청기 구입을 지원한다.대상은 청력검사 결과 50데시벨(dB)이 넘어 ‘난청’ 판정을 받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이다. 청각장애 수준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불편이 따를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도 있어 보청기 착용이 필요하다.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청력검사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해 장성군 보건소나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부담 20만 원을 내고 2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다. 협약 업체가 150만 원, 장성군이 30만
김우진 작가 사진 재능기부·뚜레쥬르 장성점 케이크 후원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는 지난 3월 23일(토) 센터 강당에서 ‘다문화가족자녀 백일상, 돌상차림 사진촬영‘을 진행하였다.본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백일이나 돌 상차림 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이 추억을 공유하고 행복을 느껴 안정적인 정착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작되었다. 올해 첫 주인공인 이우빈 아기 어머니 김진하 씨는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장성군 사진가협회 김우진 작가의 재능기부와 뚜레쥬르 장성점의 후원으로 사
담양군 예술계 종사자 대표자들이 주축이 된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 30여 명이 무소속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이 후보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은 “제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인 무소속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지지 배경으로는 “이 후보는 함평군수 재임 당시 문화 불모지였던 함평에서 ‘나비축제’를 개최하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당사자이며 ‘황금박쥐 조형물’을 통해 문화예술투자에 대한 혜안을 보여줬다
함평 축산발전연구회는 26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이 후보측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함평 축산발전연구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농식품부 장관 재직시 이 후보가 보여줬던 축산업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축산업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지를 결정했다.또 이 후보가 64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무허가 축사 문제 해결에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장관 재직시 가설건축물 적용 대상 확대, 불법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가 장성군으로부터 군비보조금 1,200만원을 지원받아‘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이수 지원사업’은 장성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기초 소양 교육 및 취업 준비교육을 이수 한 결혼이민자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기초 소양교육 3회기, 스피치 교육 10회기와 이미지메이킹 교육 5회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80%이상 이수한 결혼이민자 10명에게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가족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19일(화), 20
장성군이 민선8기 노인복지 공약 이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기존 효도권의 지원 금액과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효도권은 장성군이 독자적으로 추진해 온 노인복지 정책이다. 이‧미용실과 목욕탕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65세 이상 주민에게 분기별 4만 5000원, 연간 총 18만 원을 지급한다. 어르신의 쾌적한 일상 유지를 돕고 있지만, 고령 주민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도 함께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이에,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음식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권’을 효도권에 포함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25일 오후 영광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고 이개호 후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지지를 선언한 영광사랑 회원 52인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면서 특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여기에 더해
영광군 이지모(이석형을 지지하는 모임)가 지난 24일 무소속 기호8번 이석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이석형 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들은 “제22대 우리 영광·함평·장성·담양 지역구 국회의원 일꾼으로 ‘영광의 사위’인 이석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를 밝혔다.지지 배경으로는 “현 민주당 이개호 의원은 2020년 ‘변동직불제’를 폐지하여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농업생산기반을 와해시킨 장본인”이라고 지적했다.이지모는 “밀실야합하여 3번 연속 같은 지역구에 단수공천을 한 민주당에 작태에 과감
장성경찰서는 25일 2층 나눔마루에서 전병현 장성경찰서장 주재로 ‘2024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는 치안종합성과의 추진사항을 분석하고 각 기능별 우수사항과 미비점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장성서의 치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마약·보이스피싱 근절 활동 및 여성·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 예방 관련 성과지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24년 치안성과는 장성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는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직원
장성군이 ‘주민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3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짧아야 산다! 지금은 숏폼의 시대’다.짧은 영상 콘텐츠를 일컫는 ‘숏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스엔에스(SNS) 매체의 ‘대세’로 자리잡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3월 이론수업을 마치면 4월부터 직접 영상을 만드는 실습 과정을 시작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8번 이석형 후보는 23일 영광군에 소재한 이석형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석형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는 담양·함평·영광·장성 4개 군에서 참여한 1천5백여 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행사 참석 대상이 임명장 수여자만으로 제한되었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점이다.선대위 구성원들은 이날 행사 말미에 결의문을 채택하고 “우리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은 정권을 빼앗기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