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비100%, 결혼이민자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및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가 장성군으로부터 군비보조금 1,200만원을 지원받아‘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족 맞춤형 교육 이수 지원사업’은 장성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취업 기초 소양 교육 및 취업 준비교육을 이수 한 결혼이민자에게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취업기초 소양교육 3회기, 스피치 교육 10회기와 이미지메이킹 교육 5회기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를 80%이상 이수한 결혼이민자 10명에게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난 3월 19일(화), 20일(수), 21일(목) 총 3일간‘취업기초 소양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다음 취업 준비교육은‘스피치 교육’으로 오는 4월 8일(월)부터 매주 월, 목요일 19:00~21:00 진행된다. 이어 5월,‘이미지메이킹 교육’을 실시하여 6월까지 취업 준비교육이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며, 8월 중으로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급하고자 한다. 단, 본 지원금은 개인 통장이 아닌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기관에 지급된다.”라고 밝혔다. 또 “이 외에도 본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센터 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다문화강사 양성과정’과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한‘결혼이민자 운전면허교실’을 실시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정문 센터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며, 결혼이민자의 수요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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