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 꽃망울 터트릴 듯…4월 초까지 꽃구경 가능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따뜻해 개화시기가 다소 빨라져 3월 중순이면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관계자는 ”3월 중순에 개화해서 4월 초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제486호 2007년 10월 8일 지정됐다. 수령이 350년여 년이 넘는 동안 보통 매년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분홍담홍색 꽃을 피우는 홍매(紅梅)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는 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와 함께 천연기념물로써 우리나라 사찰의 4대 매화로 꼽힌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4일 ‘장성 백양사 고불매’가 완연한 봄날을 기다리며 꽃망울을 살포시 다물고 있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 만개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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