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 직원 등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진단검사 실시

타 지역 공무원이 장성군 방문 중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에서 확진을 받아 장성 확진자로 분류(장성#51, 전남#1322)됐다.

확진자는 17일 오후 1시에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장성군청 직원들과 청사 앞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21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성군은 확진 보고 즉시 동선을 파악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군 공직자 등 밀접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 중에 확인된다.

장성군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확진자 발생 사실을 군민에게 알렸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