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삼 유통의 새로운 장이 열린다산림조합중앙회, 산양삼협회와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에 나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건전한 산양삼 유통체계 확립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산양삼 생산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6일(수) 첫 산양삼 공판에 나선다. 이번 산양삼 공판은 가격 산정기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수입 산양삼과의 차별화를 통해 공신력 있는 산양삼 시장을 형성하고 산양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다. 공판에 참여하는 산양삼은 한국산양삼협회의 추천을 받고 한국임업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산양삼중에서 엄선하여 참여하며 평
농협 인사교류, 불복과 번본 ‘해프닝’M급 두 전무 인사교류 원대복귀지난 4일 실시한 지역농협 인사교류 결과를 불복하고 번복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장성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위원장 박형구)는 지난 4일 3.11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른 후 미뤄왔던 인사를 실시했다. 삼계농협 조성오 전무가 백양사농협으로 백양사농협 이병우 전무가 삼계농협으로 이동하는 등의 내용이었다. 그 후로 두 전무는 서로 부임할 농협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업무를 파악하며 해당 조합장과 손을 맞추며 10일부터 정식으로 근무할 계획이었으나 백양사농협
백양사농협, 10.7일 보궐선거 잠정 결정양 조합장 또 출마 가능…3·11 선거 재판 될 수도백양사농협 양삼수 조합장이 경제사업이용실적 부족으로 임원 결격사유가 발생하자 자진 사퇴를 결정해 오는 10월 7일(수)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9일 백양사농협은 2차 긴급이사회를 갖고 양 조합장의 경제사업이용실적이 정관에 규정된 년간 500만원에 미달된 사건에 대해서 본인의 소명을 듣기로 했는데 이날 양 조합장이 자진해서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를 받아들여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다음달 7일 선거를 치를 계
백양사농협 양 조합장 조합장직 상실사업이용실적 222,600원 부족-임원의 결격사유 해당 백양사농협 양삼수 조합장이 농협정관에 명시된 사업이용실적 222,600원이 부족해 조합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백양사농협은 지난 8일 긴급 이사회를 갖고 양 조합장에게 1일간의 소명기회를 주었다. 이사회는 9일 오전 10시 2차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양삼수 조합장의 소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양 조합장은 “조합장에서 퇴직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정관 제56조(임원의 결격사유) “선거일공고일 현재(현재로부터 1
진원농협:남면농협 사업구역 문제로 대립남면농협, 진원면 땅에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추진진원농협, 구역제한 정관을 무시한 처사로 ‘불가’ 입장 주민, 두 농협 상생의 길 찾아야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과 남면농협(조합장 이춘섭)이 사업구역문제로 대립하면서 이웃 농협간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남면농협이 행정구역상 진원면에 로컬푸드직매장을 설치한다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에 진원농협에서는 구역을 침범한 것이고 이는 법과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허락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남면농협은 최근 ‘진원면 산정리 284번지’
백양사농협 양 조합장 조합장직 상실 위기사업이용실적 미달로 임원의 결격사유 해당 백양사농협 양삼수 조합장이 농협정관에 명시된 사업이용실적이 500만원에 미달돼 조합장직을 상실할 위기에 처해 있다. 백양사농협 정관 제56조 임원의 결격사유에는 “선거일공고일 현재(현재로부터 1년 동안) 사업이용실적중 경제사업을 이용한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 되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퇴직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인근 농협관계는 “전국적으로 몇 몇 농협에서 그런 일이 발생되기도 했다”면서 “이 규정에서 벗어난 예외 조항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성군지역농협 인사발령 실시이현주 승진, 이병우·조성오 전무 이동장성군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는 지난 4일 인사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인사천거를 통한 인사교류를 실시했다.이번 인사교류에서 황룡농협 이현주 과장이 기술관리직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고, 이병우·조성오전무가 삼계와 백양사농협으로 서로 자리를 이동하는 등 3급 5명, 4급 1명, 5급이하 3명이 이동했다. 백양사농협 이병우(M급) 전무가 삼계농협으로, 삼계농협 조성오(M급) 전무가 백양사농협으로 이동했고, 3급 직원중에 백양사농협 류종춘 상무가 삼계농협으로, 삼계농협 강경호 상
장성축협, ‘한우농가, 전문가와 토론식 생생토크’궁금증 바로 해결로 한우사육 능력 제고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 2일 축협회의실에서 한우사육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한우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미 있는 생생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에서 한우사육농가 50여명은 한우사육농가의 사양관리와 번식관리, 한우질병 등을 놓고 농협사료 이선복 박사(사료관리), 한일동물병원 임금기 수의사(질병관리), 함컨설팅 함영화 대표(경영관리) 등 전문컨설턴트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컨설턴트들은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자기농장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김재영·이순남 부부 새농민상 수상생산·가공·유통…6차산업으로 고부가치 창출김재영(60세.장성축협)·이순남씨 부부가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김재영씨 부부는 40여 년간 축산업에 종사해 왔고, 수년 전 부터는 두 자녀와 함께 소를 키우고 가공·유통 등 6차산업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 내 축산농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김씨는 직접 사육한 한우를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소비하고 ‘한우큰마당’이라는 자체브랜드를 만들어 홈페이지를 이용해 유통까지 활성화 시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장성축협 차장곤 조합장
조생종 햅쌀 ‘첫 수확’일반 수확기보다 40여일 앞당겨 장성군이 벼 조기재배 확대로 추석 전에 햅쌀을 수확해 쌀산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황룡면 필암마을 조생종 벼 조기재배 단지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벼쌀 수확 연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 장소인 박영수 씨(53)의 논 5ha에서 조생종으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고시히까리」 품종이 수확됐다. 이는 지역의 일반벼 수확기가 보통 10월 상중순인 점을 감안하면 약 40여일 정
임선호·김영중씨 세계농업기술상 수상인삼쌈채 개발로 년간 수십억 매출임선호(동화면,54세)씨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김영중 지도사가 27일 제21회 세계농업기술상을 수상했다. 임선호씨는 인삼쌈채 생산으로 기술개발분야에서, 김영중 지도사는 지도기관 유공공무원부문에서 상을 수상했다. 임씨는 1997년부터 다단계 양액재배를 연구하기 시작하여 강한 집념으로 2008년에는 양액재배시스템에 인삼을 접목시켜 뿌리만 섭취하던 인삼의 잎과 줄기도 먹을 수 있도록 기능성 인삼쌈채를 탄생시켰다. 특히 인삼쌈채 생산을 위한 시설재배하우스의 환기장치, 양액재배
장성임업인, 전국 임산물요리경연대회 1등 수상김용완씨 중앙회장상 수상임업후계자장성지회(회장 김영완)는 ‘제24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에서 ‘임산물요리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해 5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 동화면 김용완씨가 산림조합중앙회장(이석형)상을 수상해 경사가 겹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13~15일 3일간 영덕군 창포해맞이축구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임산물요리경연대회는 장성지회가 전라남도대표로 출전해 1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출품한 요리는 명이나물, 산양삼, 죽순, 음나무순과 장성한
고추 부직포 재배기술 도입 ‘효과만점’일반재배기술보다 수확량 최고 3배 증가…서리피해 예방과 노동력절감까지 장성군이 부직포를 이용한 고추터널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해 생산성 증대와 노동력 절감, 서리피해 예방 등 다방면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은 고추를 정식한 후 그 위에 터널 형태로 부직포를 씌우는 방식으로 일반 재배방식보다 수확량이 최고 3배 정도까지 늘어나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햇빛투과율이 좋아 보온효과가 뛰어나며, 일반 비닐 터널재배와 달리 환기구멍을 뚫지 않아
자옥포도 품평회, 임근업씨 최우수상김양원씨 우수상, 김갑수씨 장려상 수상7일 포도데이 행사에 앞서 자옥포도 품평회가 황룡농협에서 열렸는데 임근업(삼서면 유평리/011-616-8979)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임씨는 지난 28년 동안 삼서면 유평리에서 사과농사를 지어오다 작년에 농장을 정리하고 자옥포도로 품목을 변경했다. 작년에 2400평에 1400주를 심어 금년에 첫 수확을 했는데 이날 영광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임씨는 “그동안 사과농사를 지어본 경험을 으로 포도 농사도 정성을 다했을 뿐 특별한 기술도 없이 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포도데이 행사 개최-장성 포도 소비 촉진 기대포도 선도농가 아그로-테드 강연 실시포도데이 행사가 삼서농협(조합장 이태영)에서 7일 열렸다. 포도데이는 포도의 모양과 비슷한 숫자 8이 두 번 겹친데서 연관시켜 제철농산물의 소비 촉진효과를 얻고자 장성군에서 추진한 것이다. 이날 아그로-테드(농업분야에서 벤처정신을 가진 농업인의 강연) 강연도 함께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군수, 농협장성군지부장을 비롯한 일부 농협조합장, 지역구 군의원과 황룡면과 삼서면에서 포도농사를 짓는 농민 등 다수가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이태영 조합장은 인사말
“진원차돌복숭아 경쟁력 있다”농민이 고품질 생산하면 농협은 유통을 책임지겠다도시근교농업 이점 살려 ‘차돌복숭아’입식-농가소득 증대 기여요즘 차돌복숭아 수확이 한창이다. 작년보다 다소 가격은 하락했지만 농가소득을 높여주고 있어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효자작목이 되었다. 차돌복숭아를 진원면에 확산시킨 진원농협 이강노 조합장을 만나 입식에서부터 앞으로 전망까지 들어봤다. 차돌복숭아를 입식하게된 동기진원면은 주로 수도작(벼농사) 중심이었고 소득 작목으로는 딸
“차돌복숭아로 무더위 날려요!”지난 23일 복숭아데이 & 아그로테드 행사 가져…우수한 품질로 소비자 유혹장성군이 365생 차돌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복숭아 판매촉진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3일 진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복숭아 농가, 농산물도매법인 경매사, 농협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데이 & 아그로테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군이 농산물의 이름과 모양, 의미 등을 날짜와 연관해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데이 마케팅 일환으로 추진, 행사는 아그로
장성마트 ‘본격적인 영업 개시’세일, 경품대잔치, 특별이벤트 등 사은행사 풍성장성마트(대표 유성수)가 지난 23일 오픈식을 갖고 마트 탄생 기념 고객 경품대잔치와 특별이벤트 사은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23일 비가내리는 가운데 열린 오픈식에는 수많은 지역민들과 유두석 군수, 윤시석 도의원, 차상현 군의회부의장 등 인사도 참석해 축하했다. 장성마트는 마트 탄생을 기념하여 1탄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11일간 오픈행사와 함께 10월 4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여 총 2000만원 상당의 현금(상품권
장성에 대형마트 오픈, 소비자 대 환영 장성마트 7월 23일 정식 오픈장성군에 대형마트 또 하나가 문을 열었다.7월 16일 가오픈한 장성마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옆에 둥지를 틀었다. 장성마트(대표 김미숙.터미널종로약국)는 유한회사이며 매장과 부속시설 포함해서 400평 규모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장성마트 관계자는 “30여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최대한 장성사람들을 채용했다”고 한다. "아침 8:30분부터 저녁 11시까지 영업을 하면서 공산품 비중을 줄이고 야채, 과일, 축·수산물 비중을 늘려 작은 시장 개념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다”고
기업하기 좋은 장성, 강소기업 배출 ‘산실’ 2015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주)탑선, 다와이엘엔제이(주) 선정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난 전남 장성군이 강소기업 배출 산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에 관내 유망기업인 (주)탑선과 다와이엘엔제이(주)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은 성장성과 수출역량을 겸비한 비수도권 지역의 강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기업 후보로 성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