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딸기 드셔보셨나요?”‘곡성딸기’는 일교차가 큰 곡성의 기후특성으로 딸기의 경도가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수년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곡성딸기’가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한 것으로 보인다. 재배면적 76ha, 연간 2,600톤을 생산하며, 수십억 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면서 동절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곡성군의 고품질 딸기 재배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다양한 기술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펼치고 있다.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 재배농가 60여 명이 참석
“농업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아이디어를 얻는다”곡성군은 지난 7일 시설원예 농가를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영농의 어려움을 듣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먼저,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를 이용해 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는 곡성읍 이왕노 농가를 방문했다. 이 씨는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를 개발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녹색기술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지역의 시설재배 선도 농가다. 이 씨는 “시중에 나와 있는 방제기와는 달리 ‘무인 안개식 병충해 방제기’는 설치 단가가 저렴하고 안개식으로 분사되
한국공항공사아시아나항공(주)과 항공교통 편의 증진에 협력키로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7일 오전 여수공항에서 순천광양시와 한국공항공사, 아시아나항공(주)과 함께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수시를 비롯한 광양만권 3개시는 지난 2014년부터 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제정 및 예산확보 등에 노력해 왔다.여수순천시에 이어 광양시가 지난달 말 재정지원 사업비를 확보함에 따라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재정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
신안군은 12. 5(월)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중국 심양 소재 탁군국제무역집단유한공사(대표 김용일)와 신안군 천일염 중국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신안군 관내에서 생산된 천일염 연 1만톤 이상을 중국에 수출함에 있어 품질과 물량확보를 보증하고, 탁군그룹은 내년 1월말까지 수출에 따른 신용장을 개설하고 초도물량을 수입하기로 했으며, 천일염 수출입에 따른 양측간 세부계약도 조속히 추진키로 했다.금번 협약을 체결한 탁군그룹은 중국 요녕성 심양에 소재한 국제무역회사로써 세계적인 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신안천일염
김낙성 장성군한농연대외협력부회장이 1인 시위 이틀 만에 잠정 중단했다. 그 이유는 장성군에서 오는 27일까지 요구사항을 들어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김씨는 “오늘(25일) 오후 군 관계자와 만났는데 27일 12시까지 어떻게든 요구한 자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해서 잠정 중단하게 됐다. 제공한 자료가 요구조건에 충족되지 않을 시 시위는 계속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씨는 24일부터 군청앞에서 ‘농협연합RPC는 결산내역을 공개하고 장성군은 보조금 50억 이상 투입된 연합RPC를 감사하라’면서 1인 시위를 해 왔다.
농협연합RPC는 결산내역 공개하라김낙성씨 군청앞 1인시위 김낙성(48세.서삼면.사진) 장성군한농연대외협력부회장이 24일부터 군청앞에서 ‘농협연합RPC는 결산내역을 공개하고 장성군은 보조금 50억 이상 투입된 연합RPC를 감사하라’면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씨는 “농민이 알권리를 찾아야 한다. 지금까지 RPC는 적자가 나고 있다고만 왜치고 있지 주인인 농민들에게 한 번도 어떻게 적자가 났는지 밝히지 않고 있다. 우리도 우리 권리를 찾고 우리 쌀값을 제대로 받고자 이렇게 시위를 하게 됐다”고 시위 이유를 밝혔
RPC선지급금 3만5천원 인정 못해한농연, 농협연합법인과 마찰, 4만5천원 관철위해 투쟁 선언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는 RPC(미곡처리장) 벼 수매가격 선지급금(우선지급금)을 3만5천원(40kg)으로 결정함에 따라 장성군 한농연은 크게 반발했다. 6일 장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진원 연합RPC에서 이사회를 갖고 2016년산 벼 수매가격 선지급금을 3만5천원으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한농연 회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농협장들로 구성돼 있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한농연 이동영 회장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았다. 한농연 회원 20여명은 6일 이
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창업반’ 개강40명 대상 2주간 40시간 운영장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2일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제4기) 개강식을 갖고 주2회 40시간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주 목, 금요일에 4시간씩 운영한다. 교육은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식품산업현황, 소규모 가공창업, 영농조합법인설립과 절차, 식품가공기술, 식품포장기술, 식품표시기준, 신제품개발 전략 및 관능검사, 품목제조보고서의 이해, 소규모 HACCP 등의 내용으로
콩 재배농가에 해충잡는 로케트 포획트랩 공급수입산 제품보다 효과 좋아 농가 선호장성군이 노린재 해충으로 애로를 겪어온 콩 재배농가에 방제효과가 뛰어난 트랩을 공급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콩의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노린재 해충에 대응하고자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포획하는 '로케트 포획트랩'을 4개 농가에 공급해 탁월한 방제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노린재는 잡곡과 두류의 즙액을 빨아먹어 품질을 해치고 수량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그동안 농가들은 이를 막기 위해 통발트랩이나 판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연내 조성구 백양사IC 건물부지에 올 완공 목표로 추진장성군 북부권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빠르면 올해말까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군은 최근 북일, 북이, 북하면민들을 위한‘농기계임대사업장 북부권 설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진출입이 원활하고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구 백양사 IC를 사업장 위치로 최종결정했다고 밝혔다.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은 국비와 도비 10억4천만원을 포함해 약 18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창고와 사무실을 포함한 82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가 연내까
군, 관내농산물 상무대 공급 확대 지원키로현재 년 30억원 공급 중 60%가 관외 농산물-100% 관내농산물 공급 목표장성군이 삼서농협을 통해 상무대에 납품하고 있던 농산물 중 장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더 확대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장성군, 상무대, 삼서농협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성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상무대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장성지역 농산물 생산품목을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을 담은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새콤달콤 장성여름과일 “인기 만점”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수완지구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된 ‘장성여름과일 컬렉션’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열렸다.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의 대표 여름과일인 복숭아,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컬렉션에 3일 동안 3,100여명이 찾아 4천8백만원의 과일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수완지구 농협유통센터에서 ‘장성여름과일 컬렉션’ 개최‘복숭아, 포도,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아로니아’ 주제로 판매 이벤트무더운 여름, 새콤달콤 장성과일로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세요!!장성군은 5일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농협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장성여름과일 컬렉션’개막식을 열고 8월 7일까지 3일간 여름과일을 주제로 판매행사와 요리전시 등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의하면, ‘새콤 달콤 Lucky-7days’의 일환으로 열리는 여름과일 컬렉션은 장성을 대표하는 여름과일인 복숭아, 포도(캠벨얼리, 거봉), 복분자,
진원농협, 국회에서 차돌복숭아 판매 ‘대박’이개호 의원 주최, 장성출신 국회의원·도지사·향우회장 참석 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이 28일 국회에 가서 차돌복숭아 600박스를 판매해 대박을 냈다.이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진원농협이 주관한 ‘장성 차돌복숭아 시식회 및 판촉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국회 후생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국회가 휴가 중인 가운데도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해서 20여명의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장성출신 김경진, 최경환 국회의원,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흥주 재경장성군향우회장 등 인사가 참석해 행사에
장성농협, 박귀환 상임이사 선출임기 2년 연봉 4500만원장성농협이 지난 22일 대의원총회에서 박귀환(57세) 전 장성농협 상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이번 상임이사 선출은 2014년부터 도입한 전문경영인 제도로 이번이 두 번째다. 제1대 상임이사는 3명의 후보가 등록해 김광조씨가 선출됐지만, 이번에는 단독 출마로 대의원총회에서 찬반 의견을 물어 과반수이상 찬성하여 최종 선출됐다. 박 상임이사는 “농업인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하고, 장성농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이사는 1982년 5월부터
삼서포도 ‘자옥’ 첫 출하, 대박을 향한 시동삼서농협, ‘고품질 명품 포도 만들기, 안정적인 농가소득 위해 안간힘’새콤달콤한 거봉 ‘자옥’포도가 출하를 시작해 올 여름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서농협(조합장 이태영)에서 잔디 대체작목으로 육성한 조생종 거봉포도 ‘자옥’이 출하를 시작했다. 21일 20여 포도생산 농가가 선별장에 모여 자축하며 대박의 시동을 걸었다. 삼서농협은 2010년 포도작목반을 결성해 착실하게 시장조사를 마친 후 2012년부터 장성군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조생종 거봉 ‘자옥’ 품종을
‘복숭아의 성분과 효능’보니 보양식이 따로 없네숙면 돕고 피로 회복, 니코틴 해독, 항암작용, 변비 탁월복숭아는 여름철 대표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있다. 전문가들은 복숭아 속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유기산 등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복숭아에 많이 함유된 구연산·아스파라긴산·글루타민 등은 스트레스를 줄여줘 잠자리에 들기 전 복숭아를 먹으면 여름철 불면증에서 벗어날 수 있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복숭아에 들어 있는 비타민A와 비타민C, 유기산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항산화 작용
여름철 대표 과일 ‘복숭아’, '무병장수의 상징'아삭아삭 불태산 차돌복숭아 26일부터 출하진원면 ‘불태산 차돌복숭아’가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 될 것으로 보인다. 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에서 2010년부터 도시근교농업으로 야심차게 추진해온 불태산 차돌복숭아 사업은 농가 소득을 높여주는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불태산 차돌복숭아는 600m 높이의 불태산 아래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밤과 낮의 기온차가 심해 당도가 매우 높고 저온에서 1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할 만큼 저장성이 강하다. 진원농협은 이런 장점을 이용해 ‘불태산 차돌
축산인, ‘김영란법·농협법개정 입법예고’에 반발지역 축산단체 대표 모여 비상대책위 출범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김영란법’과 ‘농협법 개정’ 입법예고는 축산업을 말살하려는 것이다”면서 강력하게 반발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3일 장성축협 사무실에서 20여명의 지역 축산단체 축종별 대표가 모여 축산업 발전 및 올바른 농협법 개정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축산인의 뜻을 모두 묵살하고 당사자인 축산인의 의견을 송두리째 무시한 채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입법예
장성 하우스포도 ‘당도가 최고에요!!’높은 당도를 자랑하는‘장성 하우스포도’가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노지포도에 비해 40일 앞당겨 나오는 하우스포도가 7월초부터 농협 공선출하회의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광주 수완지구 하나로클럽과 전남 일선학교 급식으로 납품되기 시작했다.하우스포도는 노지에서 비를 맞는 일반포도와 달리 최적의 조건에서 친환경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으로 높아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