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축협 ‘외국환 업무 개시’외국환 환전·송금 가능, 다문화·외국인에게 편리 장성군 관내 각 지역 농·축협에서 외국환 업무를 확대 실시함에 따라 다문화가정이나 외국 근로자들이 환전이나 해외 송금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장성농협이 외국환 업무를 실시 한 후 지난 6월 1일부터 모든 지역 농·축협에서 외국환 환전 및 송금 업무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장성 관내 8개 농‧축협에서 외국환 업무를 취급하게 됐는데 환전과 일부 송금은 문제없이 잘 되고 있는데 외국환 은행이 아니다 보니까 아직
진원농협, 신바람 나는 노래교실 개강농한기 이용해 여성농업인 피로와 스트레스 날려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이 신바람 나는 여성농업인 노래교실을 4일 개강했다. 제6회를 맞이한 여성농업인 노래교실은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2시~4시까지)마다 10회에 걸쳐 수강생 1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농협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노래교실은 매년 농한기철을 이용하여 그동안 농사일에 지친 여성농업인들의 심신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바람 나는 삶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고
제13회 한여농여성농업인대회 성료한여농 장성군여성농업인대회(회장 이정자)가 2일 농업인회관에서 국회의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농협장, 읍면장 등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1부 개회식에서 농업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 회원에게 표창이 있었다. 군수표창은 김명진(황룡)·이양임(장성읍), 국회의원 표창은 임재숙(서삼), 농협군지부장 표창은 신현진(진원), 전남도연합회장 표창은 오금재(북일), 한여농상은 홍은경(북하) 회원이 수상했다. 장학금은 장은비(함평고)·이한수(문향고) 학생에게 지급됐다.이정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진원농협 임직원 농가 위해 휴일 반납‘포도봉지싸기’로 농가 일손 도와진원농협 임직원은 지난 25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휴일을 반납했다. 이강노 조합장 외 13명의 진원농협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토요일 진원리 정영수씨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 봉지싸기 작업을 하는데 일손을 보탰다. 진원농협 관계자는 “농업·농촌이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가속화 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작지만 일손을 돕게 됐다”면서 “진원농협은 지속적인 농가 교육을 통해 명품 고품질농산물을 생산하고 제 값을 받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도시
잡음 많은 잔디객토사업, 흙 한 차에 21만7천원늑장 객토로 농사 못 짓는 피해 발생, 사업신청 포기하기도토질을 개량하고 유실된 토양을 복구하는 등의 목적으로 실시하는 ‘장성군 잔디재배지 객토사업’이 삼서면을 중심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흙을 구입하여 논에 흙을 넣고 고르기 작업까지 하는 과정에서 각종 의혹이 제기 된데다 늑장 사업으로 인해 수많은 민원이 발생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장성군 잔디재배지 객토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사업비는 50억원(국비25,도비4,군비16,자담5)이며, 사업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2016년 12
북이 사거리 전통시장 준공식 가져점포, 주차장 시설 개선…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변모 북이면 사거리 전통시장 준공식이 뒤늦게 개최됐다. 지난 22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유두석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북부권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했다. 사거리 전통시장은 지난 민선 5기 때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시장 건물과 주차장을 정비하고 비가림시설 등을 설치했다. 상설 점포 9칸, 5일 시장 점포 48칸 등 총 57칸의 판매장, 48면의 주차장을 갖춘 현대식 전통시장으로 변모했다.
백양사농협, 복분자 수매가 고창보다 1000원 높아보해가 있어 복분자 농가 안정적 소득 유지전북지역 재고량 931톤 가격하락으로 이어져베리류 과잉으로 복분자 소비 줄어,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백양사농협(조합장 이정호)은 2016년도 복분자 수매가를 고창군 보다 1kg당 1000원 이상 높게 책정해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백양사농협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통해 보해 납품가 6300원(농가 지급액 6000원), 소포장가 7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고창 지역 5개 농협에서 결정한 1㎏당 5000원보다 1000원 이상 높은
장성군 공직자, 농촌일손돕기 ‘팔 걷어’양파수확, 과실솎기, 사과봉지씌우기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 도와장성군 공직자 200여명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한마음으로 뭉쳐 팔을 걷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0일 장성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고령농가, 장애농가등 영농 일손이 부족한 취약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사과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장성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성119안전센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장성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소방공무원 15명을 동원해 장성군 진원면 진원1구 고산마을 인근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찾아 사랑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119안전센터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추진 됐으며, 1,700㎡의 복숭아밭에서 복숭아열매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등 각종 봉사활동이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준공HACCP 인증...가공장비 71종 최신설비 갖춰장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 전진기지가 될 ‘장성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지역 농업인과 농업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농산물가공지원센터’준공식을 개최하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을 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국비 5억을 포함 총 20억원을 들여 세운 496㎡규모의 지상1층 건물로 해썹(HACCP) 인증기준 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가공장비 53종 62
고려 앞 도로부지 혈세 보상 안 돼 ‘유착 의혹’수 십 년 피해 준 고려시멘트에서 부담해야고려시멘트 앞 4차선 도로확장 공사에 수용되는 토지·건축물 보상을 군민의 혈세로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 고려시멘트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설득력을 얻고 있다. 장성군은 40억원을 투입해 고려시멘트 앞 700m를 4차선 도로로 확장하기 위해 도로 계획에 포함된 토지와 건축물 등에 대해 보상절차에 들어갔다. 도로에 수용되는 20여 호의 주민들의 토지 보상가는 20~30만원선이고 고려시멘트 부지는 37만원이 책정됐다.이 도로가 확
‘장성토마토데이’, 토마토로 행운을 전하세요!!남면, 황룡면에서 방울토마토‧컬러토마토 등 전시 및 요리 ‧ 시식행사 눈길‘새콤 달콤 Lucky-7days’의 두 번째 과일인 토마토가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장성군은 지난 16일 남면 게이트볼장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토마토 재배농가와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토마토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장성토마토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콤 달콤 Lucky-7days」는 장성군의 대표과일 7가지(딸기, 베리, 포도, 사과, 토마토, 복숭아, 단감)를 특정일
대형마트 2곳 오픈, 영세상인 날벼락'골목상권 보호하는 규제 마련돼야' 지적군, 법적으로 규제할 방법 없어최근 장성읍에 대형마트 2곳이 문을 열었다. 이 바람에 장성읍, 황룡 지역 영세상인들이 날벼락을 맞고 있다.지난 13(금)일 장성읍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식자재마트 2곳이 물을 열었다. 한 곳은 정식으로 오픈했고 다른 한 곳은 같은 날 임시 오픈을 했다. 이 곳에서 오픈 기념으로 세일을 하면서 기존에 있던 하나로마트, 장성마트 뿐만 아니라 주변 소상인들에게까지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 두 곳의 대형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하면서 장
장성 명품잔디 ‘장성초록’ ‘장성샛별’ 본격 생산장성군-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전남테크노파크 3개 기관 업무협약 체결전국 최대의 잔디 생산지인 장성군이 명품잔디 생산을 위해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및 전남테크노파크와 손을 맞잡았다.장성군은 지난 10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장성군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그리고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잔디 품종보호권 기술이전 계약 및 기술사업화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날 잔디 생산 1번지로 손꼽히는 장성군에 직접 개발한 품종인‘장성초록(
장성호 전국낚시대회 주민소득과 무관 ‘아쉬워’주말 북하면에 낚시동호인 전국에서 600여명 몰려지난 24일 장성호에는 모 회사에서 ‘아마추어 배스 낚시대회’를 개최했는데 전국에서 60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몰려들어 송정공원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낚시대회 관계자는 “장성호에서 대회를 개최한지 이번이 6-7회째 되고 있고 장성에 작게라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장성에서 생산되는 쌀도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과 연인들의 참가자도 많아 다수가 어제 장성에서 숙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북하면
장성잔디 품질 높인다 ‘대규모 객토사업 추진’올 12월까지 108ha에 50억 투입전국 잔디의 최대 생산지인 장성군이 고품질 잔디 육성을 위해 토양 체질개선에 나섰다. 장성군은 올 3월부터 12월까지 50억을 투입해 108ha 규모의 잔디재배지에 객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잔디생산자조직인 (사)장성잔디협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잔디를 생산하는 214농가가 참여중이다.군 관계자는 “전국 잔디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며 잔디의 메카로 불려져 온 장성잔디는 오랜기간 계속된 잔디 출하과정에서 토양층이 유실되고 그에 따른
KTX 장성역 정차, 광주와 연대로 해법 모색‘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에서 광주광역시와 공동대응 “호남 KTX 개통 1주년을 맞아 효율적 노선운행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고속철도를 다시 장성역에 세우기 위한 방안이 주변 지역과의 연대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지난달 30일 광주 서구청에서 열린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유두석 군수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힘을 모아 KTX 호남선 장성역 정차 등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군은 또 “KTX 정차를 추진하고 있는
군, 고품질 햅쌀 수출 400톤 계약 수출용 햅쌀 ‘조명1호’ 계약, 내년 2천톤 확대예상 장성군이 쌀 수출전문업체 제희RPC와 손잡고 수출용 햅쌀 4백톤을 계약재배을 체결하고 참여 농업인 150여명을 상대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조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신품종 햅쌀‘조명1호’를 수출용으로 생산하기로 군산 제희 RPC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농업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를 개최, 햅쌀 및 수출단지 조성 계약 협의 및 계약단지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
건축허가 대폭 증가, ‘지역경제 청신호’ 황룡행복마을‧나노산단 입주 영향.... 인구 대거유입 기대 장성군 건축 인허가 수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분양이 완료된 황룡행복마을 100세대, 나노산업단지 기업 200개, 북이 전원마을 30세대, 수양 전원마을 23세대 등 올해는 건축허가가 1,000여건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금년에는 전년대비 100% 이상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또 “향후 계획중인 덕성행복마을(890세대) 개발이 진행되면 장성에 유래없는 건축
진원농협, 고품질 복숭아 생산위한 ‘기술교육 실시’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은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진원농협은 지난달 29일 남원기술센터 과수담당 계장을 강사로 초청해 90여 복숭아 재배농가에게 재배기술과 병충해 방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이강노 조합장은 “농협에서 앞장서 농산물 제값받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면서 “진원불태산 복숭아가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잘사는 농촌, 잘사는 진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