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아이들에 사랑나눔 실천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28일, 장성읍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상록원을 방문하여 다과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상록원은 1952년, 전쟁고아들을 돌보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는 대리양육, 가정위탁 및 소년․소녀가정 지원 등 가정보호가 적합하지 않은 아동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상윤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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