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운동 역사 기리고 4-H 이념 지·덕·노·체 알려

장성군4-H회(회장 김선희) 지난 11일 4-H운동 60주년을 기념해 장성읍 단광리에서 내외귀빈을 비롯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군 4-H운동 60주년 기념탑’제막식을 가졌다.

고려시멘트 정문 맞은편에 세워진 기념탑은 클로버 모양의 4-H의 상징 마크와 슬로건인‘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문구가 새겨 있다.

장성군 4-H회는 1958년 2월에 처음 장성군에 도입되어 60여 년 동안 새마을운동 확산, 통일벼 보급 시범농가 활동, 최신농업기술 실증 등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지금은 2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장성군4-H본부 김선희 회장은 “농업농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온 4-H 운동의 유구한 역사를 기리고,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널리 알리고자 기념탑을 세웠다”고 건립취지를 설명했다.

장성군4-H회가 60주년을 기념해 장성읍 단광리 고려시멘트 정문 맞은편에 기념기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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