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은 오는 7, 8일 장성역과 장성공원 일대에서 ‘옐로우시티! 로맨틱 봄꽃여행’을 주제로 정원 축제인 ‘장성 2018 빈센트의 봄’을 개최한다.

노란 튤립을 ‘빈센트의 봄’ 축제의 대표 꽃으로 정한 까닭은 노란색을 대표하는 화가가 빈센트 반 고흐이고 고흐가 태어난 나라가 바로 튤립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이기 때문이다.

장성역 앞에 조성한 조그만 정원에서 출발한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규모가 커졌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4월에 가야 될 축제 10선(選)’에 꼽히며 입소문을 탄 뒤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자동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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