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까지, 보리·밀 정부 보급종 3개 품종 830톤 신청접수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이종광)은 올해 파종할 보리·밀 공급계획량을 공고하고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또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종자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품종은 쌀보리(흰찰쌀보리 322톤, 새쌀보리 268톤), 밀(금강밀 240톤) 등 3개 품종 830톤이다.

종자신청 시에는 소독·미소독을 구분하여, 소독품은 8월 23일까지, 미소독품은 8월 11일까지 종자신청을 접수 받는다.

종자공급은 9월6일부터 10월13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되며, 보급종 공급 가격은 소독종자(20kg)의 경우 쌀보리는 29,950원, 밀은 28,600원이고, 미소독종자의 경우 쌀보리는 28,530원, 밀은 27,180원이다.

아울러, 맥류 보급종 잔량이 있을 경우 8.24.∼9.5.까지 추가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대상으로 실시간 정부 보급종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반영하여 농가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할 계획이다.

보급종 신청‧공급과 관련된 사항이나 보리·밀 종자 품종별 특성 등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061–322- 3971)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성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