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토요일 오후 16:45분 장성읍 야은리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민·관이 하나 돼 신속하게 진화했다.

이날 불은 주민이 산 아래에서 대나무를 소각하다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0.05ha의 면적에서 소나무와 잡목, 묘지를 태우고 두 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발생하자 장성119안전센터, 산불감시원, 장성읍남여의용소방대, 장성읍사무소 공무원, 경찰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곧이어 헬기가 동원돼 큰 불은 잡았다. 잔불은 산불감시원, 공무원, 의소대원들이 정리했다. 그 후 산림청에서 특수진화대가 합세해 마무리 했다.

장성읍사무소 공무원들이 비상소집 돼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산림청특수진화대가 투입되고 있다.
장성읍의용소방대원 임유택(현주컴퓨터)씨가 잔불을 정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내려와 가게에서 손님이 기다리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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