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원, 애플탑, 장성역 광장 일원에서


14일부터 ‘가을 노란꽃 잔치’ 열린다

장성공원, 애플탑, 장성역 광장 일원에서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장성공원과 장성역광장, 애플탑 일원에서 「옐로우시티! 헬로우장성!」 이라는 주제로 ‘제1회 장성 가을 노란꽃 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옐로우시티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열린다.

축제는 국화와 한련화, 아스타, 페츄니아 등의 가을꽃으로 단장한 꽃조형물과 화단, 옐로우 벨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푸리 지성주머니 만들기와 꽃차 시음, 옐로우시티 풍선 등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장 및 옐로우 매점을 운영하고, 군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龍용빵을 비롯해 꿀차와 꽃차, 옥수수 등의 음료와 간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각종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하고, 관광객 및 주민들이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점검을 완료했다. 행사장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 시설물 등을 정비해 쾌적한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주민 등과 함께 손을 잡고 민‧관 거버넌스를 이뤄 주요 진출입로와 행사장 주변에 가을꽃으로 단장한 꽃동산을 조성해 손님맞이 준비를 끝냈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행사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친환경 예술도시인 옐로우시티 장성의 탄생을 알리고 널리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10월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옐로우시티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가을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 백양단풍축제(10월 23~25일)도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장성만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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