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리, 김서연, 오미경, 반세경 수상

장성읍주민자치센터 5.18 전국 휘호대회 입상
황소리, 김서연, 오미경, 반세경 수상

장성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군자, 붓글씨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5. 18 전국 휘호대회 등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26일, 5. 18 민주화 운동 제32주년 기념 「제10회 5. 18 전국 휘호대회」에서 사군자 수강생 중 황소리(문향고 2) 학생이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을 차지했으며, 붓글씨 수강생 김서연(중앙초 6) 학생, 오미경, 반세경 씨가 한글 부문에서 입선하는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한국예총전라남도연합회 주최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공모한 「제48회 전라남도미술대전」사군자(문인화) 부문에 응모하여 정명자 씨가 특선을 차지하고, 박재종, 양창수 씨 등이 입선하여 수상자 이름에 올렸다.

아울러 「제25회 광주광역시 미술대전」에서도 사군자(문인화) 부문에서 수강생 박재종 씨가 특선을 차지하고, 정명자 씨가 입선하였으며, 서예 부문에서는 박혜자 씨가 입선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평소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다수 공모전에서 발휘하였다.

반정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끊임없는 연습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활성화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동길 장성읍장은 “이번 입상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주민자치센터로 발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맞춤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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