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체험하며 농민 격려

진원농협, 휴일반납하고 농가 일손 도와

농사체험하며 농민 격려

진원농협(조합장 이강노)은 지난 2일(토) 휴일도 반납하고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며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격려했다.

이 조합장을 비롯해서 전직원이 아침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원면 산동리 작동마을에서 단감, 대봉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강노 조합장은 “지금 농촌은 노동력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때 우리 농협 직원들이 농민들의 일손을 도우면서 힘든 농사일을 체험도 하고 농민들을 이해하고 격려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돕기에 나서게 되었다”면서 “진원농협은 농민과 함께하면서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진원농협 한 직원은 "휴일이지만 아침 일찍부터 농민들 일손을 도우면서 농사일을 체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가끔 농민들과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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