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 창단 이후 최초

문향고 조정부, 전국대회 종합우승 ‘쾌거’

78년 창단 이후 최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정의 산실 문향고등학교(교장 이정순)의 조정부가 금빛날개를 활짝 폈다.

지난 5월에 부산 서낙동강에서 개최된 제38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문향고등학교 4명의 선수가 쿼더러플, 더블스컬, 중량급싱글스컬, 경량급싱글스컬등 4개 부분에 출전하여 금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전국조정 고등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문향고 조정부 김광훈 코치는 “이번 수상은 78년에 창단 이후 최초로 이루어낸 쾌거이며, 신민하(3학년) 선수는 2012년 전일본조정선수권대회(2012.6)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선발되어 참가하는 등 향후 문향고등학교는 명실상부한 조정의 메카로 발돋음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예령(1학년), 신민하(3학년), 김보미(1학년), 장나영(1학년) 선수는 쿼드러플스컬에서 1위 , 김보미 선수는 싱글스컬에서 2위 , 신민하, 고예령 선수는 더블스컬에서 1위, 장나영 선수는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민하, 고예령, 장나영 선수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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