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활인도 협회, 발자취 설명

홍길동 전통무예 설명회 가져
대한 활인도 협회, 발자취 설명

홍길동전통무예설명회가 사)대한 활인도 협회 주관으로 16일 필암서원 내 집성관에서 김양수 군수, 및 무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설명회에 앞서 국민생활체육 대한 활인도 협회 전형호 회장에게 세계 합기무도아카데미의 총관장 취임 임명장이 수여됐으며, 재단법인 세계무도아카데미와 상호 무예 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서를 교부했다.

이어진 홍기동 전통무예 설명은 홍길동 전통무예의 역사를 비롯해 전승·지속방법 등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한활인도 협회 조성곤 부회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대한활인도협회는 지난 1997년 사회단체 장성군 전통무예 협의회를 결성해 장성노인의 날 무술시연을 시작으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지역축제에서 시범행사를 가졌다.

또한, 2004년 홍길동의 무기인 ‘비절곤'을 개발해 2007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무술지도자 세미나와 해외 무술인을 초청해 홍길동 전통무예를 전수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양수 군수에게 재단법인 세계무도아카데미 김용호 총재로부터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해외무술단과 장성군과의 선물교환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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