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회의 제1705부대에서 열려

진원면, 지역축제 민·관·군 뭉쳤다
기관·단체장 회의 제1705부대에서 열려

진원면 기관·단체장 35명은 오는 4월에 열리게 될 진원면민의 날과 불태산자운영 꽃축전을 위해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원면 소재 제 1705부대(부대장 장경석)에서 열린 이날 기관장회의는 진원면사무소에서 같은 지역에 위치한 한 가족으로서 현안 문제 해결과 친목 등을 위해 2개월에 한차례 열리는 기관장회의를 부대에서 열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열렸다.

이날 주요회의 내용은 4월 16일에 있을 진원면민의 날 행사의 추진사항과 부대원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4월말에 있을 예정인 불태산자운영 꽃축전에 지난해와 같이 1705부대에서 장갑차 등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기에 5월에 있을 홍길동마라톤대회에 부대장병들이 참여해줄 것도 당부했다.

서원오 면장은 “같은 지역에 있어도 주민들이 부대현황을 잘 모르고 있다”며 “지역의 모든 현안에 있어 민·관·군이 협조체재를 갖추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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