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참가팀 배 넘은 200팀 참가

홍길동배 테니스대회 열띤 경쟁
지난해 보다 참가팀 배 넘은 200팀 참가

제11회 장성홍길동배 전남, 광주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장성군 테니스협회(회장 김수영) 주최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장성문화센터코트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상급자 중 50세 이상의 우승경력자가 참여한 골드부와 신인선수들이 참여한 남자신인부로 나눠 치러졌다.

13일 있었던 골드부 경기에서는 최홍석, 최광수(광주 상록)조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종화, 류중광(여수 여문)조가 준우승을, 박재관, 오호준(장성 연합)조와 배상, 오경원(광주 노요)조가 공동3위를 차지했다.

김수영 회장은 “이번 대회는 골드부 50팀, 신인부 150팀이 참여해 지난해 보다 배가 넘는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며 “또한, 지난해 보다 선수들의 경기향상에도 많은 향상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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