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황룡강변 열린무대서 인기 영화상영

야외 영화감상으로 무더위 날려요!

23일부터 황룡강변 열린무대서 인기 영화상영…아바타 등 4편

맑은 물이 흐르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황룡강변에서 재미있는 영화 한편 감상하세요!

장성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장성읍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황룡강변 열린무대에서 최신 인기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23일에 2010년 전세계적으로 흥행 1위를 달렸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를 시작으로, ▲7월 30일에는 「전우치」, ▲8월 6일 「육혈포 강도단」, ▲8월 13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8시로 영화상영에 앞서 7시부터는 함께 하는 노래교실도 운영해 가족, 친구, 이웃 등 누구나 편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람 전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한다.

군은 황룡강 야외무대 시설을 점검하고 해당 영화의 DVD 구입 및 프로젝터의 시험 운영을 실시하는 등 원활한 영화상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영 당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편안한 영화 관람이 되도록 모기 퇴치를 위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열대야 현상으로 밤잠을 설치는 군민을 위해 스트레스도 풀고 재밌는 영화도 감상할 수 있는 소소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영화관람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시원한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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